내리막길은 이렇게 가야 제맛..온몸으로 스키 타는 인절미
조회수 2019. 11. 30. 14:16 수정
꼭 그렇게 내려가야 속이 시원 했냐!!
사람들이 개를 사랑하는 이유는 너무나 많죠.
귀엽고, 영리하고, 친근하고~개는 정말 사랑스러워요.
그리고 빠트릴 수 없는 매력 포인트가 있는데 바로 ‘빙구미’ 예요.
특히 빙구미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골든 레트리버를 빼놓을 수 없죠.
오늘의 빙구 인절미는 나야 나!
해외 동물 전문 매체 보어드판다(boredpanda)는 지난 16일 비탈길에서 괴상하게 내려가는 골든 레트리버 영상을 게재했어요.
‘레니(Leny)’라는 이름을 가진 수컷 골든 레트리버는 경사가 진 곳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몸을 던진다는데요.
설명 없이 영상만 보면 레니가 언덕에서 균형을 잃고 미끄러진 것 같아 걱정이 되는데요.
레니가 다시 언덕을 올라올 때의 표정을 보면 즐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넘어진 거 아니었냐!!!)
눈이라도 내리면 안 그러겠지 생각했다면 오산이라네요.
언제 어디서든 언덕만 있다면 신나게 스키를 타는 레니랍니다.
레니는 ‘스키’가 동계스포츠라는 걸 잘 아는 것 같네요.
“아 겁나 시원해~캬하하하하”
왜인지 레니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레니의 영상을 본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정말 즐거워 보이는군", "우리 집에도 래브라도 레트리버가 있는데 꼭 저렇게 한다. 보는 재미가 있다", "골든 레트리버는 정말 사랑스럽네요" 등 레니가 귀엽다는 반응이에요.
난 괜찮으니 걱정 말개!
레니야 앞으로는 조심히 내려가고 건강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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