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고양이 싫다면서요,,, 달콤함으로 병까지 치료해준 냥이
조회수 2021. 4. 1. 18:11 수정
이제 아빠 옆구리는 내자리다옹~
두 달 전 몸이 아픈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반려묘 Sweet Potato와 함께 집을 찾은 Kelly Nugent.
Nugent의 아버지는 골수암 치료를 받고 있었고, 그녀는 반려묘 Sweet Potato가 아버지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뵙겠다옹~"
Nugent의 아버지는 동물을 사랑하지만 개와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고, 특히나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Sweet Potato는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어요.
"여기가 제일 편하다옹"
개와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던 Sweet Potato는 아버지 곁을 잠시도 떨어지지 않았고 매일 아버지 옆을 지키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렇게 둘은 두 달만에 뗼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돼버렸죠.
"나한테도 보고하라옹~"
Sweet Potato가 주는 행복감 때문이었을까요.
아버지의 건강도 매우 좋아졌다고 하네요.
꿀 뚝뚝 사랑스러운 냥이,,
앞으로도 할아버지와 평생 행복하렴~
CREDIT
에디터 Lily Feinn
출처 thedodo, 틱톡 french75vin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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