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만화책 TOP 10
조회수 2021. 3. 25. 08:10 수정
누가 나오는 책이 가장 가치가 높을까?
경매를 통해 비싸게 팔린 만화책 초판은 미국의 슈퍼히어로 코믹북들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간이 더 지나면 미국 외의 지역에서 나온 인기 만화책의 초판도 높은 순위에 오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웰시고릴라닷컴이 만화와 영화전문 사이트인 CBR과 개인자산투자 관련사이트인 lovemoney.com 등의 사이트에서 취합한 자료를 통해 작성한 순위를 살펴본다. 코믹북 팬이라면 익숙한 표지가 많을 것이다.
#10위 마블 코믹스 #1 (1939년)
휴먼 토치나 네이머가 처음 등장한 이 이슈가 350,000달러에 팔렸다. 이 책에는 카-자르나 엔젤, 마스크드 레이더 등도 등장한다.
휴먼 토치나 네이머가 처음 등장한 이 이슈가 350,000달러에 팔렸다. 이 책에는 카-자르나 엔젤, 마스크드 레이더 등도 등장한다.
#9위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 #39 (1963년)
아이언맨의 첫 등장이 담겨있으며 2012년에 375,000달러에 팔렸는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영화 덕분에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언맨의 첫 등장이 담겨있으며 2012년에 375,000달러에 팔렸는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영화 덕분에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8위 플래시 코믹스 #1 (1940년)
최초의 플래시인 제이 개럿이 처음 등장한 이슈로, 2010년에 450,000달러에 팔리면서 당시 두 번째로 비싼 코믹북이 되었었다.
최초의 플래시인 제이 개럿이 처음 등장한 이슈로, 2010년에 450,000달러에 팔리면서 당시 두 번째로 비싼 코믹북이 되었었다.
#7위 엑스맨 #1 (1963년)
스탠 리와 잭 커비의 히트작 중 하나인 엑스맨의 첫 이슈는 2012년에 492,937.50달러에 팔렸다. 사이클롭스나 진 그레이, 매그니토가 처음 등장했다.
스탠 리와 잭 커비의 히트작 중 하나인 엑스맨의 첫 이슈는 2012년에 492,937.50달러에 팔렸다. 사이클롭스나 진 그레이, 매그니토가 처음 등장했다.
#6위 배트맨 #1 (1940년)
<디텍티브 코믹스>를 통해 선보인 배트맨의 첫 솔로 시리즈. 조커와 캣우먼이 여기서 처음 나온다. 2013년에 567,625달러에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디텍티브 코믹스>를 통해 선보인 배트맨의 첫 솔로 시리즈. 조커와 캣우먼이 여기서 처음 나온다. 2013년에 567,625달러에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5위 올스타 코믹스 #8 (1942년)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에 스타맨과 닥터 미드나이트라는 두 신입이 들어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또한 원더우먼이 처음 소개되는 이야기도 들어있다. 2017년에 936,223달러에 팔렸다.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에 스타맨과 닥터 미드나이트라는 두 신입이 들어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또한 원더우먼이 처음 소개되는 이야기도 들어있다. 2017년에 936,223달러에 팔렸다.
#4위 디텍티브 코믹스 #27 (1939년)
배트맨을 세상에 소개한 기념비적인 이슈. 1,075,000,000달러에 팔리면서 2010년에 가장 비싼 책이 되기도 했다.
배트맨을 세상에 소개한 기념비적인 이슈. 1,075,000,000달러에 팔리면서 2010년에 가장 비싼 책이 되기도 했다.
#3위 어메이징 판타지 #15 (1962년)
스파이더맨이 처음 소개된 이슈로 2011년에 1,100,000,000달러에 판매되었다. 스파이더맨의 인기를 고려하면 충분히 그럴 만하다.
스파이더맨이 처음 소개된 이슈로 2011년에 1,100,000,000달러에 판매되었다. 스파이더맨의 인기를 고려하면 충분히 그럴 만하다.
#2위 액션 코믹스 #1 (1938년) CGC 8.5 등급
최초의 슈퍼히어로인 슈퍼맨이 최초로 등장한 이슈. 수집품의 감정가를 평가하는 CGC 등급에서 8.5를 받아 1,500,000,000달러에 판매되었다.
최초의 슈퍼히어로인 슈퍼맨이 최초로 등장한 이슈. 수집품의 감정가를 평가하는 CGC 등급에서 8.5를 받아 1,500,000,000달러에 판매되었다.
#1위 액션 코믹스 #1 (1938년) CGC 9.0 등급
2위와 같은 책이지만 보존 상태가 더 좋은 CGC 등급 9.0을 받아 3,200,000,000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코믹북을 차지했다. 작은 구김이나 흠집이 큰 가격 차이를 결정한다.
2위와 같은 책이지만 보존 상태가 더 좋은 CGC 등급 9.0을 받아 3,200,000,000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코믹북을 차지했다. 작은 구김이나 흠집이 큰 가격 차이를 결정한다.
액션 코믹스 #1 같은 경우는 발매 당시 10센트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이러니 재테크의 수단으로서 이용하는 수집가들도 있다. 그들은 책이 흠집이나 습기에 피해입지 않도록 특수한 방법으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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