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제품으로 꾸민 신혼집

조회수 2020. 8. 7.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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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집의 인테리어는 정말 멋있는데요. 오늘은 드라마에 나온 가구들을 십분 활용하여 할 수 있는 신혼집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게요.
드라마 속 인테리어가
바로 우리 집에

출처: 사진 속 인테리어가 궁금하다면? (사진 클릭▲)

이사 온 집은 신축 아파트인데요. 아직 아이가 없어서 우리 부부 둘이 살기에 적당한 평수인 것 같아요. 집이 탁 트이고 한눈에 들어오는 느낌이라 더 살기 적당한 것 같아요.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인테리어 하고 싶어서 거실은 최대한 화이트, 우드, 베이지 세 가지 컬러로 맞추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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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이나 그렇듯 거실 바로 옆에는 주방이 있는데요. 주방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라 깔끔하지만 화이트만 있으면 심심할까봐 냉장고에 네이비 컬러로 포인트를 줘봤어요. 또 거실창가 쪽에서 보니까 주방 옆 하얀 벽이 너무 허전해 보여서 액자를 걸었는데 액자를 안 걸었다면 정말 심심해 보였을 것 같아요.

출처: 사진 속 인테리어가 궁금하다면? (사진 클릭▲)

주방에서 거실과 주방의 전체적인 뷰를 볼 때마다 환하고 탁 트여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새로 나온 3도어 비스포크 냉장고는 색도 바꿀 수 있고 빌트인으로 배치 할 수 있어서 주방을 깔끔하며 예쁘게 꾸밀 수 있는 것 같아요. 냉장고 안에 용도에 맞게 수납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더 편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원하는 대로 색도 지정할 수 있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냉장고 또 있을까 싶네요ㅎ 소파 뒤에 벽도 화이트라 예쁘기는 한데 너무 심심해 보이는 것 같아서 튀지 않는 컬러의 인테리어 액자를 걸어두었어요. 확실히 액자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인테리어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출처: 사진 속 제품이 궁금하다면? (사진 클릭▲)

거실에 배치되어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천연 아메리카 월넛 나무를 사용하여 마감, 도색까지 직접 수작업으로 이루어져서 그런지 거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뿐만 아니라 음질도 정말 좋아요. 스피커 하나로 CD, FM 라디오, 블루투스 등 지원되는 기능도 많아서 요리할 때나 청소할 때 좋은 음질의 스피커로 노래나 라디오를 틀어놓고 일하면 한층 더 능률이 오르는 것 같아요.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스피커로 노래 들으며 청소할 때가 가장 행복하네요.

출처: 사진 속 제품이 궁금하다면? (사진 클릭▲)

거실에 있는 저 소파도 우리 부부가 애정하는 부O의 O계에 나오는 제품이에요. 소파가 넓어서 소파에 누워서 부O의 O계를 보고 있으면 새롭기도 하고 알게 모르게 뿌듯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남편과 소파에 앉아서 TV 보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출처: 사진 속 제품이 궁금하다면? (사진 클릭▲)

우리 부부가 소파만큼 애정하는 가구가 또 있는데요. 바로 식탁입니다. 퇴근 후 남편과 식탁에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하며 저녁 먹을 때 하루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것 같아요.

출처: 사진 속 인테리어가 궁금하다면? (사진 클릭▲)
멀게만 느껴진 TV속 인테리어들을 가구만 활용해서 우아하게 인테리어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데요. 평소에 하고싶었던 인테리어가 너무 멀게만 느껴졌다면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지금까지 드라마속 제품으로 우아하게 꾸민 신혼집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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