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반려견을 들이기 전 고민해야 할 5가지 사실

조회수 2019. 12. 14.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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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반려견을 맞이하기 전 차분히 생각해봅니다. 내가 과연 둘째 반려견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는가를,

가장 중요한 건 첫째 반려견의 행복입니다. 첫째 반려견이 혼자 집 보는 것이 불쌍하기 때문인가요?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기 때문인가요? 이유는 각각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첫째 반려견의 행복입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둘째 반려견이 들어오고 첫째 반려견이 불행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성별은 어떻게?


둘째 반려견의 성별 고민입니다. 이성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지만, 동성에게 엄격하게 대하는 반려견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별과 관계없이 친해질 수 있는 반려견도 있습니다. 이는 산책이나 애견카페 방문 등 다른 강아지와 접할 때의 반응을 살펴보면 됩니다.

2. 견종


반려견마다 성격은 다르겠지만 그 견종이 가진 특유의 성격과 특징을 파악해야 합니다. 전 첫째가 조용하고 부드러운 성격이지만 상대에게는 정반대로 활동적이고 난폭할 수도 있고, 반대로 자신은 활발하지만 상대견에는 얌전하고 부드러운 아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3. 경제 상황 체크


둘째를 들이기 전 나의 경제 상황을 체크해야 합니다. “과연 나는 2마리의 반려견을 키울 여유가 있을까?”라는 질문에 “아슬아슬해”, “뭐 괜찮을 것 같기도!” 라기보다는 “완전 여유 있어!”가 좋겠죠. 예상할 수 없는 반려견의 부상이나 질병 발생 시 백 단위의 돈이 한 번에 지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의 경우를 위해 꾸준히 저축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4. 적절한 훈육


첫째 반려견의 기본 예의범절 상태는 어떤가요? 기본적인 기다려, 안돼 등을 할 수 있나요? 둘째 반려견을 들인다면 훈육을 적절하게 배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산책 시 배변을 치우고 있는데 한 아이가 도망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선 기본적인 예의범절이 꼭 필요합니다.

5. 공간 분리


반려견 두 마리가 있다면 침대 및 방석 2개, 식기 2개 등을 준비해야 하며 자기만의 공간 분리도 해줘야 합니다. 반려견이 주인과 함께 자는 걸 좋아한다면 상관없지만, 반려견들도 혼자가 되고 싶은 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며..

만약 둘째 반려견을 맞이하는데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참고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저요? 저는 이미 세 반려견과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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