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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보호소를 돕는 가장 쉬운 방법

조회수 2018. 10. 20.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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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괜찮아요, 올라펫이 함께 할게요!

올라펫이 가수 헨리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사료를 잔뜩 들고 파주 삼송유기견보호소에 다녀왔습니다. 관련 기사를 여기에서 보실 수 있어요. 이곳은 170여 마리의 나이 든 유기견들을 소장님 혼자서 돌보고 있는 보호소에요.

사실 이곳은 지난 여름, 올라펫이 행복한 기부플랜을 통해 한차례 기부 했던 보호소입니다. "올라펫에서 주신 착한사료를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서 항상 다른 사료와 함께 섞어 급여했어요" 이제 사료가 다 떨어져가서 또 어쩌나 걱정 하던 차에 나타난 도움의 손길에 소장님은 기뻐하셨죠.

"올 여름은 너무나 덥고 힘들어서 나이 들고 건강이 좋지 않았던 개들 3마리가 결국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대형 선풍기를 5대나 돌렸지만 열악한 환경 속, 수 많은 개들이 함께 여름을 나는 건 힘든 일이었나봅니다. 몇몇 개들은 극심한 더위에 쓰러지기도 해서 소장님께서 찬물 마사지를 하고 병원에 뛰어가 겨우 살리기도 했답니다.

산 속에 있는 보호소에서 시내에 있는 병원까지 달려가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었을 겁니다. 강렬한 더위가 지나간 뒤 10월 초부터 불어오는 찬 바람에 보호소는 월동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소장님은 여름에 내리쬐는 햇빛을 막기 위해 하우스 위에 덮어 두었던 검은 천막을 거두고 연탄을 나르고 있었죠.


'행복한 기부플랜'은 올라펫이 6년째 매달 진행하고 있는 기부 캠페인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민간 보호소를 찾아 사료를 기부를 하고 있어요. 참여 방법은 간단해요.

올라펫 앱을 설치해서 밥그릇을 매일 터치 해주세요! 터치를 한 번 할 때마다 10g씩 사료가 적립 되어 유기견과 동네 고양이에게 밥을 한 끼 줄 수 있습니다. 터치해 주신다면 기부는 저희가 할게요! 누구나 회원 가입을 해서 참여할 수 있답니다.

'이들도 처음부터 버려졌던건 아니다'

유기견과 길 위를 방랑하는 고양이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때까지 밥은 책임진다며 행복한 기부플랜을 고집스럽게 진행하는 이유입니다. 어느덧 회원님들과 함께 어느덧 20톤 넘는 사료를 기부하게 되었어요.

유기견을 돕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요? 입양까지는 어려우시다고요? 그래도 괜찮아요.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조금이라도 괜찮아요 올라펫이 함께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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