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염색약 썼다가 생명이 위험해진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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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국의 입양기관 '피넬러스 카운티 애니멀 서비스(Pinellas County Animal Services)'에서 바이올렛의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습니다. 바이올렛의 온몸은 보라색으로 물들어있고, 상처가 가득했어요.
바이올렛의 주인은 바이올렛은 보라색으로 염색해주고 싶어 사람 염색약을 사용했습니다. 결국 바이올렛은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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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은 처음엔 눈도 못 뜰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지만 3개월 간의 꾸준한 치료로 많이 호전됐다고 해요. 이젠 사람을 보고 꼬리도 흔들고 뽀뽀도 해준답니다.
또 정말 잘 된 건 바이올렛이 새 주인을 만났다는 거예요! 바이올렛을 사람 염색약으로 물들인 전 주인은 과연 응당한 처벌을 받게 될까요...?
소식을 전한 '피넬러스 카운티 애니멀 서비스(Pinellas County Animal Services)'는 바이올렛의 이야기를 통해 개에게 사람 염색약을 쓰면 안 된다는 걸 다시 한 번 일깨우고자 했다고 해요.
강아지 전용 염색약이라도 부작용 사례가 많으니 반드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염색을 생각하고 있다면, 과연 안전할지, 내 반려견이 정말 원할지부터 다시 고민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