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디

골프는 오랜 기간 오해받아온 스포츠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일부를 위한 여가, 혹은 중장년의 사교 활동이라는 고정 관념이 입문자들에게 만만찮은 심리적 장벽으로 작용했던 것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사람들의 인식은 빠르게 바뀌는 중이다. 전신 운동으로서의 효과가 알려지고 스크린 골프 시장이 성장하면서 젊은 세대의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30대에게도 골프는 더이상 접근 불가능한 취미가 아니다.

골프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의 입문자들은 대체로 비슷한 걸 궁금해한다. 빠르게 실력을 향상시킬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확실하고도 당연한 답은 물론 꾸준한 연습이다. 그다음은? 아마도 좋은 장비가 아닐까? 골프는 선수와 장비의 궁합이 특히 중요한 종목이다. 제대로 된 골프채의 선택이 승부를 위한 전략의 첫 단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젝시오는 헤드, 샤프트, 그리고 그립까지 골프채의 모든 부품을 자체 생산하는 골프 전문 브랜드다. 각 부문별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까지 종합적으로 조율할 수 있다는 건 월등한 장점이다. 특허 출원 중인 다양한 기술들은 제품의 차별화된 성능을 가늠하게 해줄 단서다. 좋은 장비를 준비하면 필드에 나가기 전 자신감이 달라진다.

힘들이지 않고도 파워풀하게

뭐든지 제대로 된 자세가 기본이다. 골프, 야구, 양궁 등 때리거나 맞추는 스포츠에서 특히 중요한 건 파워포지션이다. 공이나 활에 힘을 전달하기 위한 준비 자세를 일컫는 용어다. 파워포지션이 무너지면 타격이 어긋날 수밖에 없고 당연히 비거리도 영향을 받는다. 젝시오는 웨이트 플러스라는 특허 출원 기술로 타격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클럽의 중량을 가볍게 만들고, 무게 중심은 그립에 가깝게 세팅해서 백스윙 시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이상적인 탑 포지션에 도달할 수가 있다. 결과적으로 안정적인 스윙이 가능하기 때문에 힘 있게 뻗어나가는 비거리를 경험하게 된다. 치밀한 과학이 만들어내는 짜릿한 즐거움이다.

차별화된 소재

강력한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라인업인 젝시오 엑스의 드라이버는 특허 출원 중인 초경량 카본 복합 소재를 솔 부분에 적용해 무게 중심을 뒤쪽으로 분산시켰다. 또한 페이스 중앙을 얇고 넓게 만들어서 정타가 아닌 경우에도 공이 일정한 방향으로 날아간다. 한 마디로 놀라운 수준으로 향상된 관용성을 필드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공이 공중으로 솟구치는 순간 울리는 타구음도 특별하다. 골퍼들이 선호하는 음역의 소리가 스트레스까지 경쾌하게 날려버린다.

높아진 반발력

안정적인 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공과 맞닿는 페이스의 반발력이 중요하다. 젝시오 엑스의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페이스 주변 솔 부분을 최대치까지 얇게 제작했다. 특허 출원 중인 캐논 솔 기술이다. 연철 단조 소재를 적용한 젝시오 엑스 아이언도 페이스 가장자리에 스피드 그루브라는 홈을 만들었다. 모두가 반발력을 높이기 위해 정교하게 설계된 디테일이다. 젝시오 프라임 로얄 에디션 또한 최고의 비거리를 실현하는 데 주력했다. 신 티타늄 소재의 플랫 컵 페이스 및 4단계 멀티 프레임 설계로 고반발 영역을 기존 제품에 비해 244%까지 극대화한 라인업이다. 달라진 비거리가 젝시오의 기술력을 증명해줄 거다.

내게 꼭 맞는 장비

장비에 나를 맞추는 대신 내게 장비를 맞출 것. 젝시오 엑스는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샤프트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일례로 TOUR AD XC는 빠른 헤드 스피드를 구현해 비거리 향상을 극대화한다. 웨이트 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MIYAZAKI AX-1 정타율과 관용성이 특히 탁월하다. 종류별로 조금씩 특징이 다르니 신중하게 스펙을 따져 보고 필요하다면 맞춤 제작을 문의해봐도 좋겠다. 내게 꼭 맞는 장비를 갖는다는 건 좋은 친구를 새로 사귀는 것만큼이나 든든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