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책빵부터 붕어빵까지 지금 가장 핫한 카페들

조회수 2020. 1. 28.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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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책빵

출처: @21c_girl
출처: @hyunaaa07.

드디어 오픈한 노홍철의 두 번째 공간 ‘홍철책빵’. 본인의 자택을 개조해 1층은 책방과 카페, 2층은 베이커리로 운영한다. ‘내가 먹고 싶어 만든 빵’이라는 모토에 맞게 마가린, 화학 첨가물, 보존제 등을 모두 제외했다고. 베이커리는 페스츄리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 특히 크로와상, 앙버텨는 바삭한 겉면과 겹겹이 살아 있는 결, 버터 풍미가 여타 유명 베이커리 못지 않다. 칼리바우트 초콜릿과 발로나 카카오로 만든 초콜릿 우유를 하루 동안 숙성한 다음 우유 크림을 올려내는 YES! HONGCHUL은 주인장이 직접 추천하는 메뉴. 베이커리류는 나오는 족족 솔드아웃이니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

info_

추천메뉴_크로와상, 앙버텨 각각 3천5백 원, YES! HONGCHUL 5천5백 원

영업시간_낮 12시~오후 5시, 화요일, 수요일 휴무

주소_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123-11

문의_인스타그램 @rohongchul

코뮨

출처: @komune.seoul
출처: @komune.seoul

오렌지 컬러를 중심으로 풀어낸 공간 ‘코뮨’은 아티스틱한 인테리어와 구조로 벌써부터 인기를 끄는 중. 왠지 카페가 아닌 갤러리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대표 메뉴는 코뮨 커피, 아메리카노 위에 오렌지 컬러 크림을 올려낸 메뉴로 아인슈페너와 비슷하다. 크림은 캐러멜 향이 느껴지는 듯 하지만 커피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을 정도로만 올려내는 것이 특징.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꽤 있는 편이며 톡 쏘는 끝맛을 가졌다. 색다른 자극이 필요할 때 찾기 좋은 곳.

info_

추천메뉴_코뮨커피 7천 원, 아메리카노 5천5백 원

영업시간_오전 10시~오후 9시, 주말 오전 11시~오후 10시

주소_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43-32

문의_010-8609-9505

리사르커피로스터스

출처: @leesarcoffee
출처: @leesarcoffee

더 이상 배부른 커피는 그만! ‘리사르커피로스터스’는 조그마한 에스프레소 바로 이탈리아 현지 감성으로 에스프레소 한 샷을 마신 후 자리를 뜨는 형태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데, 첫 방문이라면 카페 피에노를 맛볼 것. 크림을 첨가해 에스프레소의 쓴 맛이 도드라지지 않도록 하면서도 카카오 가루로 한 번 더 달콤함을 주었다. 카페 오네로소는 에스프레소에 크림, 우유, 거품을 더해 무거워보이는 비주얼과 달리 가볍고 부드러운 반전 매력을 지닌 메뉴다. 다 똑같은 커피가 지겹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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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메뉴_카페 피에노, 카페 오네로소 각 2천 원

영업시간_낮 12시~오후 6시

주소_서울시 중구 다산로8길 16-7 

문의_010-9646-5338

묘사서울

출처: @myosa.seoul
출처: @_____k._.k.

길거리 간식의 대변신, 붕어빵을 재해석해 판매하는 ‘묘사서울’. 오래된 주택 2층을 개조해 만든만큼 한옥 자재를 가구로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와 정갈한 플레이팅이 특징이다. 인기 있는 메뉴인 붕어는 앙버터를 품은 붕어빵. 붕어 모나카 속 달콤한 팥 앙금과 가염 버터의 ‘단짠’ 궁합이 중독적이라고. 또 하나, 각기 다른 맛의 4가지 큐브 양갱은 식감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초코 양갱의 맛이 강한 편이라 플레인, 쑥, 비트, 초코 순서대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쑥 라떼는 쌉사래한 쑥 맛이 부담스럽다면 부드러운 크림과 섞어 마셔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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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메뉴_쑥 라떼 7천 원, 붕어 4천3백 원, 앙큐브 5천 원

영업시간_낮 12시~오후 10시

주소_서울시 성동구 서울숲2길 2

문의_070-7576-0840

오드투스윗

출처: @littlelivworld
출처: @ode.to.sweet

‘달콤함에 대한 찬가’라는 뜻의 구움과자 전문점 ‘오드투스윗’. 오르에르, 포인트오브뷰 등을 탄생시킨 김재원 디렉터의 손이 닿은 또 하나의 공간이다. 식감, 톤 그리고 작은 디테일로 승부하는 이곳의 마들렌은 특유의 촉촉함과 포슬한 식감이 잘 살아있는 메뉴. 자신 있게 추천하는 갈레트 브루통은 프랑스 부르타뉴 지방의 전통 쿠키로, 꼭 필요한 재료인 고메 버터의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메뉴다. 게랑드 소금이 이끌어내는 감칠맛을 느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줄 듯.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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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메뉴_마들렌 종류별 각 2천5백 원, 갈레트 브루통 3천 원

영업시간_낮 12시~오후 7시

주소_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20

문의_02-499-0036

freelancer editor. 유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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