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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인 줄 알았던 연예인 실제 본명 6

조회수 2019. 11. 18. 2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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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제니는 이국적인 외모와 이름 때문에 외국인이라고 오해를 받기도 했는데. 제니의 부모님은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 한글로 ‘김제니’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또한 뛰어난 영어실력 덕분에 많은 오해를 받기도 하는 제니는 초등학교 때 유학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엘리야

출처: 이엘리야 인스타그램

JTBC 드라마 ‘보좌관’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엘리야. 그의 이름이 예명 같은 본명으로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거론된 바 있다. 이는 구약 성서에 등장하는 선지자 엘리야에서 이름을 지은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과거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본명이냐’는 질문에 "본명이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의 이름이다"라고 설명했다.

최다니엘

출처: SBS '본격 연예 한밤'

이엘리야와 비슷한 4글자 이름의 대표 연예인 최다니엘 또한 가명인 줄 알았던 본명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과거 최다니엘은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에 얽힌 비화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버지가 정관 수술을 하셔서 날 낳을 수가 없었다”면서 “그런데 내가 나온 것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어머니는 ‘하늘이 주신 아이’란 뜻으로 이름을 ‘다니엘’이라고 지은 것이라고.


이루다

출처: 루다 인스타그램

대한민국의 걸 그룹 우주소녀의 서브보컬을 맡고 있는 루다. 루다의 본명은 이루다로, 당연히 가명인 줄 알았던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순우리말로 ‘이루다’가 되는 이 이름이 실제 루다의 본명이라고 한다. 성과 이름이 합쳐지면서 ‘이루다’가 되는 이 이름은 꿈을 이뤄내라는 의미로 루다의 어머니가 지었다고 한다.


휘인

출처: 마마무 공식 인스타그램

마마무의 보컬을 맡고 있는 휘인. 휘인은 실제 본명도 '정휘인'으로 흔치 않은데, 이 이름은 휘인의 이모가 지어준 이름으로 만화를 좋아하던 휘인의 이모가 순정만화 인어공주를 위하여의 '조휘인'의 이름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빛날 휘(揮)에 사람 인(人)을 쓴다고 한다. 한편 같은 마마무 멤버인 문별 또한 '문별이'라는 특별한 실제 이름을 소유하고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버논

출처: 버논 인스타그램

한국과 미국의 복수국적을 소유한 버논. 버논은 본명이 최한솔로 알려져 있어 당연히 예명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버논은 프랑스계 미국인인 어머니의 성을 딴 미들네임 ‘버논’을 활동명으로 사용한다고. 결국 ‘버논’이라는 이름도 실제 본명이며 ‘한솔’이라는 이름도 본명인 다국적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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