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센스 甲, 성격은 딴 판? 요새 난리 난 논란의 주인공들

조회수 2019. 3. 14.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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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커플, 카디비&오프셋

출처: @iamcardib, @offsetyrn

베르사체, 모스키노, 톰 포드 등 컬렉션에서 등장한 룩을 그대로 입어도 굴욕 없는 몸매를 자랑하는 카디비. 그뿐인가! 그녀의 남편, 오프셋은 제레미 스콧의 19 S/S 런웨이를 걸었고 오프화이트의 19 F/W 맨즈웨어 컬렉션에 등장했다. 이렇게도 패셔너블한 이들이 헐리우드 대표 악동 커플이라고 하면 믿어지는가? 작년 카디비는 오프셋과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되는 여성들에게 청부 폭행을 행사해 경찰에 출석하기도 했다. 그의 바람기 때문일까. (혼외자식이 넷이나 있다고 한다) 결국 지난해 말, 둘은 이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올해 ‘2019 그래미 어워드’의 레드카펫에 함께 등장해 요상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그들. 공식적으로 재결합을 인정했다. 여성 최초로 ‘베스트 랩 앨범’ 상을 받은 건 물론, 되찾은 남편까지. 올해는 ‘카디비의 해’라고 해도 무방할 듯!

이제는 싸움 그만, 니키 미나즈

출처: @nickiminaj

바비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함께 화려한 패션을 자랑하는 니키 미나즈. 2017년, H&M 홀리데이 패션 캠페인 주인공에 이어 디젤의 ‘헤이트 꾸띄르’ 캠페인에 출연, 2019 S/S 뉴욕 패션위크 기간 동안 가장 주목받은 셀럽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패션 신이 좋아하는 여성 래퍼다. 하지만 그녀를 건드리면 큰코다치기 마련. 바로 ‘프로 싸움꾼’이기 때문이다. 여성 래퍼의 조상 격이라고 할 수 있는 릴 킴과 피 튀기는 디스전을 치렀고,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을 제치자 SNS 설전을 벌인 것. 하지만 그녀의 최대 라이벌은 카디비다. 몇 년 동안 지키던 톱 자리를 신흥 카디비가 뺏어서일까. 가뜩이나 싸움을 좋아하는 니키 미나즈가 가만히 있을 리 없었고, 둘은 2018 패션위크 시즌 중 에프터 파티에서 격렬한 난투극을 벌였다. 랩 퀸의 자리가 이렇게 치열할 수가 있나!

난리났네, 카일리 제너&트래비스 스콧 

출처: @kyliejenner, @travisscott

자수성가한 최연소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린 카일리제너. 그녀가 입었다 하면 품절이고 론칭한 브랜드의 제품은 품절 사태다. 미국 여성들의 워너비라고 할 수 있는 그녀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을 땐 뉴스 헤드라인을 가득 채웠을 정도. 아이의 아빠 역시 생 로랑의 캠페인 모델로 등장하며 버질 아블로와 협업한 굿즈 제품, 헬무트 랭과 캡슐 컬렉션을 진행하기까지, 힙합 아티스트로서 패션 신의 정점에 오른 트래비스 스콧이다. 힙하고 쿨한 이 커플도 잠잠하지 않은 건 마찬가지. 최근 트래비스 스콧이 콘서트 투어 일정을 취소했는데, 이유는 그가 바람을 피웠고 이로 인해 카일리와 싸웠기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카일리의 수난은 이게 다가 아니다. 절친 조딘 우즈가 이복 언니의 남편과 바람을 핀 것. 이후 조딘 우즈와 컬래버레이션 한 코스메틱 제품은 반값 할인으로 처분하고 그녀에게 들어갔던 지원은 모두 끊었다고 한다. 최고로 잘 나가는 카일리 제너지만, 그녀가 겪어야 할 고난과 역경은 어디까지일까?

금사빠, 아리아나 그란데

출처: @arianagrande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1억 4천여 명의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진 여성은? 그녀의 시그너처 스타일은 높게 솟은 포니테일, 오버사이즈 스웨트셔츠와 싸이하이 부츠. 바로 키작녀의 대표주자지만, 비율 깡패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다. 파워풀한 성량도 빠질 수 없는 매력 중 하나! 최근 솔로 여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 1위부터 3위까지 연속으로 점령했다. 그중 1위를 차지했던 ‘Thank U Next’라는 곡의 가사를 유심히 살펴보자. 전 남친인 래퍼 빅션과 맥밀러, 백댄서 리키,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을 언급하며 그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게 피트 데이비슨과 사귄 지 3주 만에 약혼 발표를 하고 5개월 뒤 파혼, 가장 오래 열애했던 래퍼 맥 밀러의 죽음까지. 다사다난한 열애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케미 터졌던 빅션과의 재결합설이 돌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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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1savage

EDITOR 이소영

출처 알렛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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