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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한국 오면 쓸어가는 쇼핑템

조회수 2019. 2. 16.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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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 딸도 반한
한국의 인기 아이템은 무엇?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여행을 다녀오면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어느새 유행이 되어버린 ‘해외여행 쇼핑 인증샷’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에서 커피(베트남), 쿠키(홍콩), 흑진주 팩(대만), 망고 젤리(필리핀) 등을 사 오는 것 처럼 외국인 여행객들이 한국에 방문하면 대량으로 쓸어가는 핫 아이템들은 무엇이 있을지 함께 살펴보자.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아리아나 그란데 뮤직비디오 ‘Santa tell me’

‘휴 잭맨 딸도 반했다는 그것’ 한 장의 파파라치 사진이 연신 화제다. 바로 휴 잭맨 딸 에바가 길을 거닐며 김을 아주 야무지게 먹는 모습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김은 외국에서 아이들의 건강 간식으로 여겨지며 큰 인기를 끄고 있다. 감자 칩에 비해 칼로리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맛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아울러 미국의 인기 여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뮤직비디오 ‘Santa tell me’에도 이미 다 먹은 듯 겹겹이 쌓여 있는 빈 통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얼마나 인기 있는 아이템인지 예측해볼 수 있다.

아몬드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SBS <생방송 투데이>
출처: MBC <진짜 사나이 시즌2>

‘중국인들의 핫 아이템, 아몬드’ 아몬드는 중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한국의 인기 제품’이라고 소개가 되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5년까지 중국인 구매 수요가 거의 없었던 아몬드의 매출액은 1년 만에 약 257배 이상 증가하면서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허니버터아몬드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는 짜고 단 것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입맛을 취향 저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외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명동 과자점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약 20여 가지의 아몬드를 진열해두고 있으며, 시식 후 구매할 수 있게 정비해놓았다고 한다. 

오레오 오즈
출처: 오레오오즈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외국인들이 직구 한다고 난리 난 제품’ 한때 미국을 발칵 뒤집었던 오레오 오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오레오 오즈는 포스트사와 크래프트사가 분리되면서 단종 되었고, 두 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이 되어 있는 한국의 동서 식품이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미국인들에게 오레오 오즈는 마치 한국인들에게 학교 앞 떡볶이 같은 존재였다. 그만큼 즐겨 먹던 제품이 단종되었다니,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이에 그 맛을 그리워하던 미국인들은 한국을 방문하면 필수적으로 사는 쇼핑 아이템이 되었다고 한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미국에서 오레오 오즈 시리얼이 출시되고 있으나 마쉬멜로우가 빠진 채로 발매되어 마니아 층의 원성이 자자했다.

캐릭터 양말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가볍고 저렴하여 선물용으로 제격’ 예상외로 외국인 여행객들이 반한 한국 제품은 캐릭터 양말이다. 단조로운 외국 양말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자인이 다양하고 저렴하여 한국에 오면 꼭 사야 하는 쇼핑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어느 외국인 여행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양말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만화 캐릭터, 동물 등이 그려져 있는 양말을 좋아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더불어 자신이 좋아하는 K POP 스타의 캐릭터가 그려진 양말을 한 움큼 구매해가는 여행객들도 자주 발견할 수 있다고.

▼ '즉석 카레'를 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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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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