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에 배우로 데뷔한 스타들
수영 선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성훈?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여성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를 지니고 있어 태생부터 배우였을 것 같지만 데뷔 이전에 수영 선수로 활약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무려 처음으로 본 오디션에서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SBS <신기생뎐> 아다모 역을 꿰찼다는데…! 그렇다면 ‘늦깎이’에 배우로 데뷔한 스타는 누가 있을지 함께 살펴보자. (*데뷔작 기준)
29세에 데뷔한 또 한 명의 스타, 유인나는 16세의 어린 나이에 가수 연습생으로 기획사에 들어갔지만 안무를 외우지 못해 가수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연기에 도전한 그녀는 지난 2009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상큼하고 풋풋한 연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30세에 영화 <미쓰 홍당무>로 스크린 데뷔한 황우슬혜. 과거 실제 나이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로 1979년생임이 밝혀지며 마무리되었다. 올해 40세인 최강 동안 스타 황우슬혜는 영화 <고속 스캔들>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인기리에 종영된 tvN <혼술남녀>를 통하여 톡톡 튀는 감초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 이전 헬스 트레이너, 보디 빌더로 활동했던 마동석. 미국 콜럼버스 주립 대학교에서 체육학을 전공한 유학파 스타이며 조인성, 공유 등 유명 스타들의 헬스 트레이너를 맡았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에서 떡볶이 동생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한 그는 현재 귀여운 매력으로 ‘마블리’, ‘마쁜이’라 불리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 데뷔하자마자 '김혜수'의 ▼
상대역을 맡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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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김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