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에서도 이제 UHD, 4K 방송을 선보일 정도로, 이제 4K 해상도는 우리의 디스플레이 라이프에서 그리 멀리 떨어진 해상도가 아니게 되었다.
초기, 4K를 지원하는 TV는 대기업의 일부 고가, 대형 TV 라인업에서만 볼 수 있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 다양한 중소 브랜드들 역시 55인치, 65인치, 70인치 이상의 대형 TV와 함께 4K 해상도를 적극 지원함에 따라 이제는 대형 TV에서 가장 기본적인 해상도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최근 전반적으로 대형 TV의 가격이 인하되어가는 추세임에 따라, 중소 브랜드 제품들의 가성비가 더욱 상승하고 있고, 대기업제품의 다양한 기능도 좋지만, 주요 실속있는 기능만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크게 어필되고 있어,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형 TV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최근 중소 브랜드의 대형 TV는 매우 좋은 선택지 중에 하나다.
국내에서 LG, 삼성 다음으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중소브랜드중에 하나인 더함(theham)은 곧 다가올 2020년을 맞이하는 2020년형 대형TV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늘 케이벤치에서 살펴볼 제품은 65인치의 대형TV, 더함 코스모 C651UHD IPS HDR 2020 모델이다.
■ 베젤리스에 이은 세련된 디자인
최근 43인치나 49인치 디스플레이를 PC와 연결해 책상위에 올리거나, 혹은 방 한켠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55인치나 65인치는 크기가 크기인 만큼, 방 보다는 거실에 설치되는 부류의 크기이다.
요즘 다양한 가전기기들은 성능도 성능이지만 디자인도 매우 중시하고 있고 인테리어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특별한 콘셉트를 잡은 제품도 등장할 만큼 대형 가전제품들의 디자인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더함 코스모 C651UHD IPS HDR 2020 모델 역시 디자인 부분에서 신경쓰임이 돋보이는 부분이 곳곳에 보인다.
기본적으로 메탈 디자인의 실버 컬러 스탠드가 갖춰져있으며, 하단 베젤은 실버컬러, 사이드와 뒷면에는 블랙컬러를 적용, 블랙과 실버의 투톤 컬러를 베이스로 세련된 TV의 느낌을 잘살리고 있다.
특히, 더함 코스모 C651UHD IPS HDR 2020의 큰 특징중에 하나는 바로 베젤리스 부분이다.
작은 PC 모니터들에서 적용되던 베젤리스 디자인이 이제 대형 TV 제품들에서도 선보이게 되었고 더함 코스모 C651UHD IPS HDR 2020 모델의 경우 이너베젤 포함 약 8mm 수준의 매우 슬림한 베젤을 제공한다.
실제로, 더함 코스모 C651UHD IPS HDR 2020 통해 영상을 시청하면, 매우 얇은 베젤 때문에, 마치 화면만 제공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다.
이러한 베젤리스의 장점은 영상 시청시, 매우 몰입감 있는 화면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65인치라는 대형 TV 특성상 더욱더 큰 몰입감을 주기 때문에 베젤리스와 대형TV의 만남은 매우 환영할만한 요소라고 본다.
더함 코스모 C651UHD IPS HDR 2020의 우측 후면에는 기본적인 조작 조그가 제공되어 리모콘이 없어도 기본적인 설정부분들에 대한 변경이 가능하다.
좌측과 후면부 포트단에는 RCA 포트들과 USB, 안테나 및 3개의 HDMI가 제공되어 여러 장치들을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 빠른 동작 및 자동 HDR을 통한 뛰어난 화질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대기업 제품군에 비해 중소브랜드 TV들의 단점은 매우 명확했다. 화질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라도 기본적으로 TV 동작이 굼뜨고 느렸다는 점이다.
그러나 더함 코스모 C651UHD IPS HDR 2020는 다르다. MSTAR 3683 칩셋을 활용, TV 전원부터 빠르게 동작하며 전반적인 UI 활용이 빠릿빠릿하게 움직여 굼뜬 모습을 찾기 어렵다.
빨라진 TV 성능과 함께 더 편해진 부분이 있다면, 역시 USB를 활용한 내부 재생기능이다.
후면의 USB 포트에 외장하드 혹은 USB메모리를 활용해서 영상이나 다양한 사진, 음악들을 재생해볼 수 있는데, 과거의 제품들에서는 이 동작이 가능하긴 했지만, 매우 느린 동작으로 인해 답답함을 많이 느끼게 만들었었다. 이러한 부분이 개선됨으로서 좀더 편리한 여가생활에 활용할 수 있다.
USB 포트를 이용해 내부 재생환경으로 4K영상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더함 코스모 C651UHD IPS HDR 2020의 장점이지만, 여기에 더불어 변화한 기능은 HDR을 자동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영상 파일이 HDR 기반의 영상이여도 별도의 HDR 옵션을 사용해야만 했지만, 2020년형 더함 코스모 C651UHD IPS HDR 2020 모델은 그럴필요 없이 자동으로 HDR을 인식한다. 따라서, 좀더 밝고 리얼한 밝기의 화면을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케이벤치 사무실에서 HDR 데모를 돌려본 결과, 바로 HDR을 인식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보다 리얼한 밝기가 제공되는 모습으로 수준급의 영상미를 만날 수 있었다.
패널 역시 LG에서 제조한 IPS 패널을 이용하고 있는점도 특징인데, 뛰어난 178도의 시야각을 자랑해, 대각선 혹은 약간 아래에서 보아도 변화없는 색감과 밝기를 제공해 각도에 따른 TV시청에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 노트북, 콘솔기기 등 다양한 여가 활용 기능
앞서 더함 코스모 C651UHD IPS HDR 2020 모델이 3개의 HDMI 포트를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 HDMI 포트를 이용해 다양한 기기들과 연결해 65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로 감상하고 활용할 수 있다.
대형 디스플레이와 연결하는 대표적인 기기가 있다면 역시 노트북을 빼놓을 수 없다.
HDMI 포트를 이용해 노트북을 연결하면, 노트북의 사양이 충족된다면 4K 디스플레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크로마서브 샘플링을 지원하기 때문에 65인치의 큰 화면에서도 PC 화면의 글자를 보다 깨끗하게 인식할 수 있다.
65인치가 주로 거실 같은 공간에서 적극 활용되는 만큼, 대형 디스플레이로 노트북 화면을 이용하고 싶을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콘솔게임도 65인치의 대화면으로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혼자하는 게임도 좋지만, 파티형 게임들이 많은 닌텐도 스위치 같은 경우 40인치대의 작은 화면보다 65인치 대형화면으로 보면 더욱 함께 즐길 맛이 난다.
실제로, 함께 즐기는 게임중에 하나인 저스트댄스2020외 다양한 게임을 더함 코스모 C651UHD IPS HDR 2020에서 구동시켜보았는데, 큼지막한 화면이 제공됨에 따라 좀더 몰입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물론, 앞서 테스트 했던 노트북을 이용해 게임도 가능했던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더함 코스모 C651UHD IPS HDR 2020은 노트북, PS4 및 XBOX ONE, 닌텐도 스위치등 HDMI 포트를 이용해 디스플레이를 출력하는 요즘 스마트한 기기를 적극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를 65인치 대형화면으로 즐기기에 좋은 선택지라고 할 수 있겠다.
■ 실속 있는, 가성비 넘치는 65인치 4K HDR TV
오늘 살펴본 더함 코스모 C651UHD IPS HDR 2020 65인치 모델은 2020년형 모델로 블랙과 실버 조합의 깔끔한 디자인과, 더 슬림해진 베젤리스 디자인을 접목해 거실에 인테리어, 혹은 벽걸이로 걸어놓아도 문제 없을 정도로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한다.
또한, 빠른 내부 성능을 활용한 4K 재생성능 및 HDR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능등이 탑재되어 뛰어난 화면을 제공 받을 수도 있다.
다양한 외부기기들과의 HDMI 연결을 통해 손쉽게 여러 기기들을 함께 운용할 수 있는 점등, 부차적인 기름기를 쏙뺀 실속있는, 실제 사람들이 TV를 이용할때 자주 사용할법한 기능만 딱 알차게 제공한다.
또한, 큰 화면 대비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65인치 대형 TV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실속있는 대형TV를 마련하고 싶다면, 더함 코스모 C651UHD IPS HDR 2020 모델을 꼭 한번 살펴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