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온라인 게임 대표 5종 Esports를 즐긴다면?, 어떤 CPU로 PC를 맞추는게 좋을까?

조회수 2021. 4. 9. 16:53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Esports 온라인 게임 종목 항목으로 현재 국내는 물론하고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글로벌 한 대회부터 각 나라별 정규 리그 편성 등을 통해 진행되는 종목들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케이스라 함은 아무래도 리그 오브 레전드가 떠오를 것이며, 그 다음으로는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가 있다. 이 외로도 국내에는 다소 인기가 적으나 해외에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도타2와 포트나이트와 같은 AOS 그리고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들도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서 금번 기사에선 이러한 Esports 게임 그리고 최근 LOL의 경우엔 시즌 개막으로 전세계적으로 다시 핫 한 인기를 끌고있는 만큼, 현 시점 게이머들에게 Esports를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라 한다면 어떤 CPU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한다.

필자가 준비해온 CPU는 총 3개로 기존의 메인스트림급 CPU가 아닌하이엔드 CPU군으로 AMD 2종 Intel 1종을 준비해 봤다.
■ 게이밍 하이엔드 CPU 3종
먼저 소개할 CPU는 AMD다.

AMD CPU로는 2가지를 준비했는데 앞서 언급했듯 일반 소비자용에 있어 하이엔드 라인업에 속해있는 R7 5800X와 R9 5900X를 가지고 살펴볼 예정이다.

스펙으로는 R7 5800X는 베이스 클럭 3.8GHz에 부스트 클럭 4.7GHz에 CPU 코어로는 8코어 16스레드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이어서 R9 5900X의 경우 R7 5800X 보다 한 체급 더 높은 CPU로 12코어 24스레드를 가지고 있으며 클럭으로는 베이스 3.7GHz 최대 부스트 클럭 4.8GHz 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두 CPU 중 일반적인 하이엔드 게이밍 PC로는 R7 5800X가 많이 선택되고 있으며, 원컴 게이밍 PC + 방송을 겸하는 경우 CPU 코어 수와 자원이 더 많은 R9 5900X를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이어서 인텔 CPU로는 i9 10900K를 준비했다.

현존 Intel 소비자용 CPU 중 최상위 라인업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공식 스펙상 가장 높은 CPU 부스트 클럭을 가지고 있는 CPU다.

CPU의 코어로는 R7 5800X 보다 2코어 더 많은 10코어 20스레드를 가지고 있으며 베이스 클럭에는 3.7GHz에 부스트 클럭 5.3GHz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인텔의 i9-10900K 또한 AMD R7 5800X/R9 5900X와 같이 최고의 게이밍 PC 및 원컴 게이밍 방송 PC를 맞추려는 소비자들에게 많이 선호받고 있는 CPU로도 잘 알려져 있다.
■ 게이밍 벤치 Esports 5종, 어떤 CPU가 더 강자?
실제 게이밍 성능은 어떨까?

필자가 준비해온 Esports 게이밍 벤치마크는 앞서 언급한 게임 5개로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도타2, 포트나이트 등을 준비했으며, 각 게임별 옵션으로는 프리셋 옵션 기준으로 제일 높은 옵션을 적용한 후 진행했다.

전반적인 게임 벤치마크 결과는 그래프와 같이 AMD R7 5800X와 R9 5900X가 경쟁사 Intel i9 10900K와는 포트나이트를 제외하고선 평균 10%가량 높은 성능을 보였으며, R7 5800X와 R9 5900X의 경우엔 소폭 더 R9 5900X가 우수한 퍼포먼스를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우엔 AMD CPU 2종이 i9 10900K대비 20%이상의 성능적 차이를 보여주며 좀 더 확연한 성능적 차이를 보였다. 앞서 잠깐 언급했듯 포트나이트의 경우엔 거의 동급, 대동소이한 성능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게임의 최적화에 따른 차이로 보인다.

모쪼록 RTX 3070과 하이엔드 CPU 3종과의 조합에서 Esports 게임 5종에선 AMD가 전반적으로 더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줌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 Esports에서도 강자 모습을 보여준 AMD
금번 기사에선 앞서 살펴본 내용과 같이 Esports의 대표 게임 5종을 준비해서 CPU 벤치마크를 진행해 봤다.

그 중에서도 국내에서 인기 있는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에선 AMD가 확실히 앞서는 성능을 보였으니, 사실상 이제는 Esports 게이밍에 있어서도 AMD가 강자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인텔의 경우 차후 성능이 향상된 11세대 CPU가 곧 출시될 예정이지만 i9-11900K의 경우 최대 코어가 기존 10코어에서 다시 8코어로 줄어들 예정인 만큼, 전반적인 상황(전성비, 가격, 출시 시기)을 고려 해봤을 때 현재는 AMD R7 5800X 정도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Esports 게이밍 PC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