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이 있기에 가을이 기대된다.
조회수 2019. 8. 16. 22:49 수정
다크호스라는 말에는 여러 뜻이 있지만
스포츠에서는
"뜻밖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유력한 경쟁자"
라는 뜻이 가장 적합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다크호스라는 표현이 낯설지만....
PO 진출이 절실한 것은 사실입니다.
에이스의 부활
성공적인 팀 리빌딩, 신구타선의 조화 등등
최근 팀 성적이 반영된
여러가지 좋은 표현들이 많습니다.
여러 이유 중에서도 우리를 가장 설레게 하는
또 하나의 이유
KIA 타이거즈의 미래,
젊은 불펜진의 기대이상의 활약입니다.
최근 젊은 불펜진의 활약은 정말 대단합니다.
박준표(92년생)-하준영(99년생)-전상현(96년생)-문경찬(92년생)
90년대생으로 구성된 젊은 불펜진은
시즌 초반의 부침은 잊고
8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시즌 초반의 부침은 잊고
8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올시즌 최고의 수확으로 꼽히는 마무리 문경찬
41경기 1승2패 16세이브
평균자책점 1.51로 특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평균자책점 1.51로 특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7-8월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있는 박준표와
하준영-전상현도 불펜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일정으로 가득한 8월,
이 경쟁을 이겨내야 가을야구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너무나도 중요해진 이번 주 홈 6연전,
홈에서 미쳐야 하는 이유 입니다.
다크호스가 될까가 아닌
다크호스가 되어
타이거즈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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