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오늘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는

KIA타이거즈의 자체 연습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선발 이민우의 호투에 힘입어

TEAM WHITE가 4-0으로 앞선

7회 초,

마운드에는 익숙한 얼굴이 등장합니다!

박-하-전-문의 '하'

지난 시즌 KIA타이거즈의

필승조로 활약한 하준영이

올해 처음으로

챔피언스 필드 마운드를 밟았습니다!

하준영의 첫 상대는

TEAM RED의 4번타자 황대인! 

오랜만에 오른

챔필 마운드가 어색했던 탓일까요?

하준영은

2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황대인에게 2루타를 허용합니다

(부글부글)

첫 타자에게 출루를 허용했지만

 고장혁과 이인한을 범타 처리하며

아웃카운드 2개를 잡아낸 하준영! 

김민식을 상대로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아쉬운 볼넷을 허용하며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부글이의 시즌은

이제 겨우 시작일 뿐!

하준영은

"지난해처럼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복귀전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도 마운드 위에서

'부글부글' 불타는 승부욕을 보여줄

하준영을 기대해주세요 :)

▼KIA타이거즈 다음 연습경기▼

4월 17일(금) 오후 1시

Youtube KIA타이거즈 TV 생중계

(https://www.youtube.com/user/kiabaseball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