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결혼 발표한 51세 초동안 방송인
조회수 2021. 4. 22. 14:50 수정
방송인 박소현이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20주년을 맞아 깜짝 결혼식을 올리며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
1993년 데뷔한 박소현은 SBS '세상에 이런 일이', '비디오스타', '박소현의 러브게임' 등 장수 프로그램 MC로 오랜 기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초동안 외모로도 유명한 박소현은 라디오 방송 20주년을 맞아 라디오와 결혼하는 컨셉의 특집 방송을 진행하며 하얀 드레스와 화관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20년간 라디오 DJ 자리를 지켜온 박소현은 "20년까지는 상상해보지 않아서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나에겐 정말 라디오가 남자친구나 남편 대신이었던 것 같다. 10년 정도 사귀고 결혼한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내 20대, 30대, 40대를 같이 해주고 매일 소통해주는 분들이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오래오래 라디오를 들어달라"고 청취자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이 날 방송된 특집방송에서는 라디오와 결혼하는 박소현을 위해 가수 에일리가 축가를 부르러 출동하며 하객룩 인증샷을 남겨 팬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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