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꼬리가 난 채 태어난 희귀한 강아지
조회수 2019. 11. 22. 08:50 수정
얼굴에 꼬리가 난채 태어난 희귀한 강아지
지난 13일 영국 워싱턴 포스트 등 외신은 맥 미션 동물구조센터에 의해 구조된 유기견 나왈에 관한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특별한 강아지의 이름은 나왈입니다. '나왈'은 뿔처럼 길게 뻗은 앞니를 가진 바다의 유니콘 일각 돌고래를 뜻하는 말입니다.
맥 미션 설립자 로셜 스테펜은 “나왈은 이마에 있는 꼬리는 흔들지 않는다. 이 특별한 강아지를 우리는 작은 마법의 유니콘 나왈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왈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또한 “나왈은 지난 화요일에 수의사를 만났다”며 “이마에 달린 꼬리는 진짜 꼬리의 3분의 1크기이다. 이는 움직이거나 나왈에게 통증을 유발하지 않아 제거할 필요는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스테펜은 “미주리에는 나왈처럼 버려진 강아지들이 수백마리는 있다.”며 “남들과 조금 다른 외형을 가진 강아지들은 사람들이 쉽게 버리곤 한다. 우리는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입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특별한 강아지 나왈! 건강하게 자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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