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4마리를 입양한 트로트 가수 남진

조회수 2020. 2. 14.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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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알려진 가수 남진씨의 선한 행동

대구 유기동물 보소인 호루라기 쉼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수 남진씨가

유기견 4마리를 입양한 사실

을 알렸는데요

보호소 측은 남진씨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선한 영향이 널리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보호중이였던 4마리 친구들은 각기

다른 안타까운 사연을 가졌었습니다..

작년 5월,대구 시 보호소에서 구조되어 보호소 입소 당시부터 눈을 다쳐있었었던 백설기

작년 5월,연탄창고에서 구조되어 온몸이 새까맣게 변해 있었던 곰순이

올해 1월,추운 날씨 상자에 버려진 야인이

몇 달 전, 애니멀호더에게서 구조된 콜라

이 친구들은 남진씨와 가족을 이뤄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픈 사연을 따뜻하게 안아준 남진씨!

선한 마음씨가 보는 사람도 따뜻하게

만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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