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전, 주인과 함께 마지막 산책하는 리트리버

조회수 2020. 5. 8.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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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발길이 닿은 모든 곳을 기억할게..
한 강아지가 한걸음, 한걸음
내딛고 있습니다..
그 발자국을 따라,
모든 순간을
기억하려는 듯 뒤따라 가는
한 남성이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서는
악성 종양
으로 오랜 기간
힘겨운 투병생활
을 이어오다가
안락사를 앞두고
주인과 마지막 산책을 하는
14살 강아지 '머피'의 사연을
담았습니다.

출처: https://twitter.com/daleethompson/status/1211746228318416897

출처: https://twitter.com/daleethompson/status/1211746228318416897
천사같은 너의 얼굴..

출처: https://twitter.com/daleethompson/status/1211746228318416897

출처: https://twitter.com/daleethompson/status/1211746228318416897
항상 그 자리에 네가 있을 줄 알았는데...
전 언론인
'데일 톰프슨'
은
14살 반려견
'머피'의 마지막 산책의 모습
을
담았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머피(Murphy)'
는
코와 목에 악성 종양
이 생겨
치료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악화되어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위해
안락사를 권유
했지만,
반려견을 놓을 수 없었던 '데일 톰프슨'
주인과 함께 걷는 마지막 산책..
톰프슨은 자신의 친구이자 반려견
인
'머피'를 이제 놓아주기로
합니다..
담담히 걷는 반려견 '머피'
와
그의
발자국을 따라가는 '톰프슨'
마지막 산책
을 하고,
'머피'는 주인의 품에서 평화롭게
잠들었습니다..

출처: https://twitter.com/daleethompson/status/1211746228318416897

출처: https://twitter.com/daleethompson/status/1211746228318416897
평생의 가족이자 친구였던 '톰프슨'과 반려견 '머피'

출처: https://twitter.com/daleethompson/status/1211746228318416897

출처: https://twitter.com/daleethompson/status/1211746228318416897
항상 네가 있었던 자리..

출처: https://twitter.com/daleethompson/status/1211746228318416897

출처: https://twitter.com/daleethompson/status/1211746228318416897
네가 가장 좋아하던 인형..

출처: https://twitter.com/daleethompson/status/1211746228318416897

출처: https://twitter.com/daleethompson/status/1211746228318416897
항상 나에게 친절했던 나의 친구..

출처: https://twitter.com/daleethompson/status/1211746228318416897

출처: https://twitter.com/daleethompson/status/1211746228318416897
너와 함께 보냈던 시간 모두, 나에게는 행복이었어..

출처: https://twitter.com/daleethompson/status/1211746228318416897

출처: https://twitter.com/daleethompson/status/1211746228318416897
나에게 무조건의 사랑을 보여준 너..

출처: https://twitter.com/daleethompson/status/1211746228318416897

출처: https://twitter.com/daleethompson/status/1211746228318416897
꽃같은 너의 모습을 영원히 기억할게, 머피
'머피'의 안락사 이후
톰프슨은
"나의 슬픔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을
찾을 수가 없다..
이건 결코 채워지지 않을 공허함이다."
라고 슬픔을 말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서로 만난 인연
은
기적일 지도
모릅니다.
'머피'
가 부디
하늘에서 아프지 않고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평화롭게 잠들길, 나의 친구여"
-너의 친구 톰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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