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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5년 넘게 지난 사료 자신의 반려묘는 먹지 않는다며 길고양이 쉼터에 기부한 사람..

조회수 2021. 4. 11.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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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서 길고양이 쉼터를 운영하는 여성은 약 80마리의 길냥이들을 돌본다고 합니다.


쉼터에는 고양이 집사들과 많은 사람들이 사료, 일회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기부된 사료를 받아 박스를 열어보니 사료의 유통기한이 5년이나 지나 있었습니다.

출처: https://twitter.com/maomaomaru
길냥이들을 돌보는 쉼터
출처: https://twitter.com/maomaomaru
기부받았던 물품들

사료가 담긴 박스에는 "유통기한 만료우리 아이들은 먹지 않기 때문에 괜찮다면 임시보호 고양이들에게 먹여 주세요"라고 쓰인 쪽지가 함께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길고양이 쉼터 운영자는 '반려묘임시보호 고양이가 그렇게 다른가요?'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을 올렸습니다.


또, '나에게는 귀엽고 소중한 아이들인데 너무 슬프네요..'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출처: https://twitter.com/maomaomaru
최근 기부받은 사료의 유통기한..
출처: https://twitter.com/maomaomaru
길냥이들은 유통기한이 5년 지난 음식을 먹어도 괜찮은가요..?
심지어 기부자는 사료를 되돌려받지 못하도록
발송자와 수신자의 주소를 같게
해서 보냈다고 합니다.
이건
기부
가 아니라
테러
아닌가요..?
호의를 가장한 괴롭힘
같은
몰상식한 짓
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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