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대신 마스크 비용 지출! 저축하고 싶어요

조회수 2020. 9. 4. 12: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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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있는 정통 재무설계
신지 씨는 마스크 특가 검색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현재 280장 정도 구매해놓은 신지 씨는 내년까지 온 가족이 마스크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매일같이 마스크 특가 서핑을 하고 있다. 지난 마스크 대란으로 줄 서서 구매하면서 못 샀던 날들을 떠올리면 하루에도 수십 번 마스크 특가를 검색한다.

그녀는 나날이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가 무섭고, 그로 인한 3단계 거리두기 시행이 될까 봐도 더욱 무섭다. 왜냐하면 신지 씨 직장에 타격이 갈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혹여나 원치 않는 급여 삭감이 될 수도 있는 만큼 걱정이 크다. 안정적인 급여를 받는 대기업. 공무원들이야말로 가장 부러운 대상이라고 말하는 그녀다.

그녀는 앞으로 지금의 상황보다 최악의 상황이 돌입될 수도 있는 만큼 가계부를 손보기로 했다. 하지만, 아무리 눈 씻고 찾아봐도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없고, 늘어날 부분만 있는 것 같아 고민스럽다. 특히 식비의 경우 코로나 때문에 분명 외식을 줄였는데, 신기하게 식비는 더욱더 늘어났다. 남들은 맞벌이라서 저축도 많이 하고, 여유 있게 사는 줄 알지만, 그녀는 아이 하나 키우기에도 맞벌이인 자신의 가정은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는 만큼 앞으로 어떻게든 저축을 하고 싶다며 상담 신청을 했다.


인적 사항
이재민(47살), 김신지(44살), 이승혁(14살)

350만 원 + 245만 원 + 상여 180만 원
*양가 부모님 각 한 분씩만 계심

재무목표
1. 비상금 만들기
2. 자녀 교육비 마련
3. 대출 상환
안녕하세요!! 서혁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 유행으로 모든 상황들이 많이 바뀌었다.
상담을 위해서 고객을 만나서 면담하는 부분도 많이 바뀌었는데, 무엇보다도 이런 코로나로 인해서 지역 경제나 시장경제에 안 좋은 영향과 점점 개인부채비율이 높아지는 부분이 걱정이 된다.
당장의 코로나 바이러스도 걱정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인해서 가을이 다가오면서 서민들의 지갑 속 경기가 무척 걱정이 되며, 이런 상황에서 여러 경제정책들로 인해서 혼란스러운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한다.

현재의 코로나 사태가 한, 두 달로 종료되지는 않기에 여러 부분들을 예상해서 가정 경제 또한 아끼고 절약해야지 혹시 모를 큰 사태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에 없었던 마스크 비용이 계속 지출이 되고 있으며 배달음식 지출도 많이 늘어났다.
개인사업자들의 폐업도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을 하지 않아도 빈 상가들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의 일확천금만큼 젊은 층의 주식과 신규상장 코인으로 인한 한방을 등에 없고 주식 리딩 방도 늘어나고 있다.
부부의 재무목표를 보자

재무목표
1. 비상금 만들기
2. 자녀 교육비 마련
3. 대출 상환

① 47세 남편 기준으로는 혹시나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어두워져 정년이 빨리 오지 않을까라는 고민부터 노후에 대한 고민과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이고,
② 아들을 기준으로는 본격적인 사교육비에 대한 부분과 자녀 대학 자금까지 고민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③ 오히려 얼마 남지 않은 주택관련 대출 상환 비용은 오히려 작아 보인다.
또한, 현재의 적금 상황을 잘 들여다보면 향후 단기간 안에 지출되는 목록의 저축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도 목돈이 많이 모여지지 않을 것이다.
우선적으로 통장 쪼개기를 통해서 지출과 저축, 비정기지출통장으로 잘 정리를 하고, 줄일 건 줄여보자.
구체적인 재무 계획을 세워보자
변경 후
줄이기를 위해서 가계부를 하나씩 정리를 하면서 소비액을 제어하고 나서 범위 안에서 지출을 하기로 했으며, 보험 같은 경우에는 L사의 두 배로 주는 종신보험이라는 상품을 해지해서 보험료를 줄였다.

연 단위로 소비하는 목적자금의 저축은 CMA 통장에 매월 적립해서 비정기 통장으로 활용하기로 했으며, 부부의 재무목표를 이루기 위한 최소한의 저축액은 143만 원 이상 저축과 투자를 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었다.
교통비 줄이기 팁 하나. 교통비 절감을 위한 승차권
서울 및 수도권 내 거주한 직장인들의 대부분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하철로만 출퇴근을 하는 경우 교통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서울 내에서 출퇴근을 하는 경우와 경기, 인천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경우 2가지로 나뉘어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 경우 지하철 역무실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현금으로만 가능하다. 구매한 충전식 카드는 국세청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을 한다면 현금영수증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하철 정기권은 서울 지하철을 이용할 때 사용하는 교통권으로 30일의 기간 동안 60회 사용이 가능하기에 지하철로 출퇴근하고 등·하교, 업무상 가까운 지하철 이동 수단이 많은 사람들이라면(버스 환승이 적용 안 됨) 적합하다. 교통카드가 기본운임이 1,250원이기에 44회 이용할 비용으로 60회 이용이 가능하고(월 20,000원 절약), 서울 내(수도권 가능 상품도 있고, 거리 비례용 정기권도 있음) 추가 운임은 지불되지 않기에 푼돈이지만 여러 조건만 맞는다면 비용을 분명히 줄일 수 있다.
적금 1% 금리를 더 준다면 몰리는데, 한 달에 2만 원 이상 줄일 수 있는 지하철 정기권은 조건만 맞는다면 꽤 매력적이다.


반복하는 이야기지만 지금 우리가 할 일은 백신이 나올 때까진 교회나 절, 성당 등 종교시설, 학원, 대중교통, 유흥업소 등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곳은 누가 참견하지 않더라도 의무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하자!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료되고, 녹지공간이 많아져 공기가 좋아지고 공포의 저출산율이 많이 해소되어서 길거리 곳곳에 많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여러분 모두 할 수 있다”

나와 같은 재무 고민때문에 재무 상담 받은 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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