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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기업들을 직원 교육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조회수 2021. 9. 15. 19: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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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_기업교육 코로나19 덕분에 자리 잡았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제일 큰 변화는  비대면·언택트 문화의 대중화였는데요. 이 문화는 기업교육에도
큰 변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대면 기업교육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교육은 언제 시작된 걸까?

IMF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을 그 시점 주목받기 시작!?  
IMF 경제 위기 당시 임금 유형은 근속연수에 따라 임금 수준을 결정하는 연공급이 대부분이었는데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기업의 대외 경쟁력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연공급은 본인의 성과가 보수와 연결되지 않아 동기 부여를 일으키지 못해 업무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었죠. 게다가 근속연수만 늘어나는 무능력한 임직원들에게 지급되는 급여 때문에 조직의 경제적 효율성도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연봉제!  
연봉제는 연공(근속연수)은 물론, 능력과 실적 중심으로 임직원의 임금을 1년 단위로 사전에 결정해 임직원에게 1년 치에 대한 임금을 보장해주는 제도인데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들이 연봉제를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스레 개인들은 보다 나은 연봉을 얻기를 원했고, 높은 연봉을 위해 자기 계발에 적극적으로 힘쓰기 시작했죠. 기업에서도 능력 있는 인재들을 관리하고, 육성하기 시작하면서 기업교육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비대면 기업교육 등장, 기업교육이 달라졌다?

이후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인적자원은 경영의 중요자원으로 자리 잡게 되었고, ‘고급인력 개발’을 위한 기업교육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어느 기업이든 필수로 진행하고 있는 사내 교육!  최근 들어 기업 교육 시장에 역대급 큰 변화가 찾아왔죠. 바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기업 교육 문화에도 큰 변화를 가지고 온 것인데요.  
코로나 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기업 측에서는 대면으로만 가능했던 교육을 무기한 연기할 수 없게 되었고, 그 사이 교육 시장에서는 비대면 기업교육에 대한 개발이 활발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출처: 러닝스푼즈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형식적인 시간 때우기용 이러닝이 아닌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업그레이드된 비대면 기업교육이 출현하게 된 것입니다.  
기업에서는 스스로 선택하든 불가피하게 선택하든 비대면 교육을 도입하기 시작했고 그중에서도 ‘실시간 비대면 교육’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비대면 교육,
다른 기업들은 어떻게 도입하고 있을까?

1. 현대제철 ‘홈런'

출처: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홈런’을 지난해 도입했습니다.  
‘홈런’은 서버에 저장된 온라인 강의를 내려받아 수동적으로 진행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입니다.  
사무실이 아닌 개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기존 집체교육과 달리 학습 기간과 시간도 개인에 맞게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2. 삼성SDS ‘브리티 미팅’

출처: 삼성SDS

‘브리티 미팅’은 향상된 웹 컨퍼런스 솔루션으로 다자간 회의와 온라인 교육까지 지원하는 삼성 그룹 내 화상 커뮤니케이션 도구입니다. 해당 도구는 삼성 임직원들만 사용 가능한 프로그램이었지만 지난해 사업을 확대하면서 다른 기업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성에서는 재택근무, 온라인 채용, 개발자 컨퍼런스, 사내·외 온라인 세미나 등 다양한 케이스에 브리티 미팅을 활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는데요. 비대면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대면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3. ‘러닝스푼즈 기업교육 서비스’

출처: 러닝스푼즈

▲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 중인 러닝스푼즈 강사님의 모습

교육업계도 이런 니즈를 파악해 앞다퉈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러닝스푼즈의 기업교육 서비스’를 이용한 기업들은 삼성증권, 포스코, GSshop,  신세계백화점 등으로 약 40여 개의 기업들과 함께 진행했는데요. 현재 기업교육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기업 니즈에 맞춰 온/오프라인 교육을 동시에 병행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도구로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하고 있으며 쌍방향으로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출처: 러닝스푼즈

또한 직무 역량이 더 중요해지고 있는 지금, 러닝스푼즈에서는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직무능력이 뛰어난 현업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퀄리티가 보장프리미엄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러닝스푼즈 기업교육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충분한 인터뷰와 사전 미팅을 통해 교육 배경 의미를 파악하고 요청 사항, 역량 수준, 실무 활용도 등을 고려하여 기업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여러 기업들이 러닝스푼즈의 교육서비스를 꾸준히 찾고 있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교육 방식이 확실하게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어떤 기업교육 문화가 자리 잡게 될까요?  
비대면 교육 방식을 경험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비대면 문화에 대한 저항이 자연스레 줄어들었죠. 이렇게 되면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비대면 교육 방식이 대면 교육과 동등한 대우를 받으며 주류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비대면 교육에서는 어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교육 환경과 나은 학습 효과를 제공하느냐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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