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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 안경 끼고 가면 생기는 일

조회수 2020. 1. 31. 18: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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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컴퓨터, 스마트 폰 사용으로

안경을 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단순히 쓰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안경.


잘못된 사용으로

오히려 독이 된다는 사실!


지금부터 잘못된 사용 방법

고쳐야 하는 습관들을 알려드릴게요!

사우나, 찜질방은
안경에 최악!

안경 렌즈는 높은 온도에 취약하다.

따라서 안경을 쓰고 사우나,

찜질방에 오래 머물거나


샤워를 하면서

뜨거운 물로 안경을 닦는 것

또는 렌즈를 입김으로 불어

안경을 닦는 행동은


안경 렌즈 표면의 코팅막이 벗겨지고

균열이 일어나기 쉬워지면서

안경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한쪽 다리만 잡고
안경 벗지 마세요!

안경을 한 손으로 벗는 습관은

안경의 한쪽 다리만 늘어나면서

안경테가 뒤틀리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렌즈의 중앙점과

눈동자의 중심이 맞지 않아

시력이 나빠질 수도 있다.


특히 난시가 있는 경우

렌즈의 중심과 교정시력이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만약 안경테 또는 다리가 뒤틀렸거나

안경 코 받침이 휜 경우에는

반드시 안경원에 가서 점검해야 한다.

옷깃으로
안경 닦지 마세요!

안경 전용 극세사 천이 없거나 귀찮아서

옷깃으로 대충 쓱쓱 닦는다면?


안경 렌즈에 미세한 긁힘이 생기고

렌즈 표면의 코팅이 벗겨지면서


사물이 왜곡되어 보이거나

빛이 번져 보이고 이로 인해

시력이 더 떨어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어지러움,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중성 세제는 OK!
알칼리성 비누는 NO!

안경이 오염됐거나

기름이 많이 낀 것 같을 때는


주방 세제 또는 샴푸 같은

중성 세제로 거품을 내서 닦아낸 후

흐르는 물에 헹구면

렌즈가 깨끗하게 잘 닦인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앞서 말했듯이

안경은 열에 취약하므로

뜨거운 물을 쓰지 않도록 한다.


또 알칼리성 비누는 렌즈 코팅을

벗겨낼 수 있으므로 사용하면 안 된다.

안경 렌즈 교체 주기는
6개월 ~ 1년

안경은 쓰면서 기스가 날 수 있고

렌즈 코팅이 벗겨지거나


나도 모르는 사이

균형이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하고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오히려 시력이

손상되는 원인이 되므로

주기적으로 점검 받고 교체해야 한다.


권장하는 교체 주기는

6개월 ~ 1년이며,


성장하는 10대의 경우

안구도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좀 더 자주 점검 및 교체하는 것이 좋다.

이런..!! 저도 얼른
3년 된 안경 렌즈 교체하러
안경원에 가야겠어요!
그럼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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