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 연휴가 짧다 보니

멀리 나가기는 부담스러울 땐?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무료 개방 여행지를 소개해드려요!

▼▼▼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은

설 연휴 내내 휴무 없이

무료로 개방한다고 해요.

특히 경복궁에서는 설날 당일

수문장 교대 의식을 마친 후,

'세화(복을 주는 그림)'라는 

그림을 그려 나누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해요.

그뿐만 아니라 덕수궁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답니다.

단, 창덕궁의 후원은

무료 개방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흥미로운 전시가 가득한

국립현대미술관!

전국 국립현대미술관 4곳 모두

설 연휴 동안 무료로 문 연다고 해요.

국립현대미술관은 쥐띠 관람객에게

초대권을 증정한다고 하니,

쥐띠이신 분들 신분증 꼭 챙기세요!

단, 서울관은 25일 (금),

청주관은 25(금), 27일 (월) 

휴관한다고 하니 방문 시 확인 필수!

전국 총 5곳 국립과학관은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관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과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요.

중앙, 과천, 광주, 부산과학관에서는

전통 놀이를 통해 과학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요.

또한, 대구과학관에 가면

'활'에 관한 과학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역사적 의미와 그 과학 원리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답니다.

대나무 향기가 가득한 죽녹원.

설날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다고 해요.

넓고 울창한 대나무 숲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아요.

그 외에도 소쇄원, 메타세쿼이아랜드,

한국대나무박물관 등 담양 명소 6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하니

함께 둘러보세요!

낙동강 근처에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하회 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2010년 등재된 곳이래요.

발길 닿는 곳마다 

고택의 옛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어요.

하회마을 외에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도

무료 개방을 한다고 하는데요.

부담없이 역사의 숨결을 따라

천천히 산책하기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