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의 램프 같이 생긴 경고등, 이게 뭔가요?
운전자가 차량의 상태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경고등! 경고등만 잘 볼 수 있어도 위험한 상황과 더 큰 수리비용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데요.
마카롱이 자동차에서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경고등을, 초보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주인공을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이경고등의이름은뭔가요?
마치 지니의 램프같이 생긴 이 경고등의 이름은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이에요.
차에 어떤 문제가 있을 때 뜨나요?
엔진오일 경고등은 자동차의 엔진오일에 이상이 있는 경우 점등돼요. 엔진이 심장이라면 엔진오일은 혈액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엔진오일은 엔진에 정말 중요한 오일인데요.
엔진오일은 엔진을 순환하면서 엔진이 부드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윤활을 하고, 과열되지 않도록 냉각의 역할도 하며, 엔진 세척까지 해주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엔진오일이 부족해지면, 차량은 엔진오일 압력이 감소했다는 것을 감지해 엔진오일 경고등을 띄우게 되는데요. 만약 이러한 경고등을 무시한 채 주행을 계속하면, 엔진오일이 제 역할을 못해 심하면 엔진자체가 망가질 수 있어요.
어떻게 해야 없어지나요?
엔진오일이 부족하지 않게 보충해주면 됩니다. 특히 주행중에 엔진오일 경고등이 보일 경우, 안전한 곳에 정차 후 엔진오일을 즉시 보충해주세요.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하여 점검 후 엔진오일을 보충해주세요.
만약 엔진오일을 교체하거나 보충한지 얼마 안됐는데 경고등이 뜬 상황이라면, 엔진오일이 어딘가에서 새거나 센서류 고장일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정비소에 방문하셔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다른 경고등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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