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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갑자기 뜬 노란색 체크 경고등, 이게 뭔가요?

조회수 2020. 7. 23. 18: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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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차량의 상태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경고등! 경고등만 잘 볼 수 있어도 위험한 상황과 더 큰 수리비용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데요.


마이클이 자동차에서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경고등을, 초보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주인공을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이 경고등의 이름은 뭔가요?

쉽게 짐작할 수 없는 형체를 지닌 이 경고등의 이름은 '엔진 체크 경고등'이에요. 경고등 모양은 엔진을 의미한다고 해요.


어떤 상황에서 뜨는 경고등인가요?

엔진 경고등은 다양한 상황에서 뜰 수 있지만, 당장 차가 고장날 만큼 위험한 경고등은 아니에요. 그래서 주행중 엔진 경고등이 뜨더라도 크게 당황할 필요는 없는데요. 엔진경고등이 뜨는 대표적인 상황 3가지를 추려봤습니다. 엔진 경고등이 떴을 때 꼭 확인해보세요!


1. 최근 연비가 크게 하락한 경우

 : 산소센서 점검

산소센서는 배기가스의 산소 농도를 측정해 엔진의 연료분사를 제어하는 부품이에요. 이 부품이 고장나면 엔진은 정확한 공기와 연료의 비율을 계산할 수 없어 연비감소, 배출가스 증가를 초래할 수 있어요. 이러한 산소센서가 고장나면 엔진 경고등이 뜰 수 있는데요.


고장난 산소센서를 장시간 방치할 경우, 다른 부품에 까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엔진경고등이 떴다면 되도록 빨리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보세요.


2. 주유 후 엔진경고등이 켜진 경우

 : 주유캡 점검

주유캡이 완전히 잠기지 않는 상황에서도 엔진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어요. 특히 셀프주유 후 주유캡을 '딸깍' 소리가 나도록 잠그지 않은 경우, 매뉴얼에 나와있는 것처럼 엔진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는데요. 주유구가 열려있으면 연료탱크에서 유증기가 발생해 대기중으로 유해가스가 날아가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에요.


주유 직후 엔진경고등이 떴다면 주유캡을 점검해보고, 만약 재장착 후에도 경고등이 남아있다면 다른 문제일 수 있으니 정비소에서 꼭 점검 받아보세요!


3.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안걸리는 경우

 : 점화플러그 점검

새 점화플러그(좌) / 검게 타버린 점화플러그(우)

자동차는 엔진에서 연료와 공기가 만나 폭발하는 힘으로 움직이는데, 이때 폭발이 일어나도록 불꽃을 발생시키는 장치가 점화플러그입니다. 점화플러그는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인데요. 만약 제때 갈지 않으면 점화플러그가 타버려 시동이 잘 안걸리거나, 아예 걸리지 않을 수도 있어요.


이러한 점화플러그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엔진 체크 경고등이 들어올 수 있으니, 정비소에서 반드시 점검받아보세요!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같은 차종이라도 품질이 다르고, 운전자마다 주행환경과 습관이 다르듯, 경고등을 100% 예방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뉴얼대로 주기적인 점검과 교체를 한다면, 불필요한 경고등이 뜨지 않고 수리비용도 최소화 할 수 있죠.

마이클 앱 '정비목록'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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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경고등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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