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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에디터의 씹고 뜯고 맛본! 1월의 신상 먹거리 리뷰

조회수 2020. 1. 14. 17: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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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따끈따끈한 신상 먹거리. 직접 먹어보고 리뷰했다.
출처: giphy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패딩을 껴입어도 추운 이 날씨에

 아주 적합한 특집을 준비해봤답니다.

출처: giphy

이불 밖은 위험하고, 

하물며 집 밖은 추위 때문에 나갈 엄두도 내기 힘들죠!


하지만 밥달라고 꼬르륵 대는 배를 마냥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메종> 에디터가 직접 맛보고 리뷰한

 1월의 신상 먹거리!

출처: giphy
흡수 준비 완 료.

1월의 신상 먹거리 리뷰

오리온 찰 초코파이 인절미

인절미 떡을 초코파이로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떡을 넣어 만든 이 초코파이는 

떡 반죽을 올린 비스킷을 오븐에 구운 다음, 

마시멜로를 넣고 인절미 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인데요.


진한 에스프레소와 함께 어우러지는 쫄깃한 식감과 인절미 초콜릿이 가히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답니다.


단, 기존 초코파이를 생각하고 먹는다면 당황할 수도 있어요. 계속 기존의 것과 비교하게 되면서 먹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오뚜기 채황

붉은 색의 향연인 라면 코너에서 

채황의 녹색 라면 봉지는 단연 눈에 돋보입니다.


영국 비건인증협회의 인증을 받은 이 채식 라면은

 나트륨 함량마저 기존 라면에 비해 낮은 편이라 

부담 없이 라면을 즐길 수 있답니다.


그래도 라면하면 역시 기름진 맛을 가진 면이 떠오르는데, 감자 전분으로 면발을 만들어 

쫄깃함과 기름진 맛까지 성공적으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버섯으로 맛을 낸 국물은 살짝 심심한 감이 있어요.

청양고추를 넣어 먹는다면 

더 감칠맛 도는 국물을 즐길 수 있겠네요!


스팸 마라

대륙의 맛이 스팸에게 닿았습니다.

영원한 밥도둑 스팸이 마라 맛 제품을 출시했는데요.


최근 과자, 라면 등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마라 맛 상품을 내세우는 터라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답니다.


하지만 한번 밥도둑은 영원한 밥도둑.

구운 스팸 마라를 흰 밥에 올려 한 입 먹으면

스팸의 식감과 마라 특유의 끝맛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답니다.


기름진 느끼함 때문에 

스팸을 싫어하는 분들도 이번 스팸 마라가 그 기름진 맛을 잡아주니 한번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느린마을 증류주

막걸리로 유명한 느린마을에서 증류주를 출시했습니다. 

고창에서 재배한 쌀로 빚은 증류주 원액을 블렌딩했다고 해요.


맛과 향은 타 소주보다 순한 편입니다.

하지만 너무 순한 것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다가옵니다.


부드러워 목 넘김에 좋고 

순한 맛이 맥주와도 잘 어우러져 소맥에 적합하지만. 

소주 특유의 끝맛이 덜한 점은 아쉽습니다.


대신 소주 비기너가 음용하기엔 정말 좋은 술이랍니다.


파타고니아 바이세

소주가 나왔으니 당연히 맥주도 등장해야죠!

크래프트인 밀맥주 바이세는 

아르헨티나산 홉과 밀에 오렌지 껍질, 레몬, 파인애플, 고수 씨를 넣어 향을 낸 것이 특징입니다.


재료만 놓고 봤을 때는

호가든, 1664, 블랑 같은 것들이 떠올랐는데

마셔보니 맛과 향도 같은 계열처럼 느껴졌습니다.


맥주의 쓴맛을 나타내는 수치도 10으로, 

거의 쓴맛이 느껴지지 않아 밀맥주 초심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스테이크와도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데, 

세비체나 회 같은 해산물과도 잘 어울릴 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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