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털어놓는 다이어트 고충

조회수 2018. 10. 23. 10: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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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오늘은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스타들의 이야기를 갖고 왔습니다.
# 설현
먹는 걸 엄청 좋아한다는 설현.
다이어트가 힘들어서 '연예인을 그만둬야 하나?'라는 생각도 했다고 해요.
# 설경구
설경구는 작품마다 색다른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몸무게를 늘렸다 줄였다 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영화 '공공의 적'을 위해 10kg를 찌웠고요. 그다음 작품 '오아시스'를 위해서는 두 달 반 만에 18kg를 뺐습니다.
'살인자의 기억법'을 위해 지옥의 다이어트를 하기도 했죠.
비 내리는 날 촬영하고 너무 추웠는데 PD가 차에 회 한 접시를 넣어주셨다. 매니저가 장애물을 피하다 차가 흔들려서 접시가 엎어졌고 초장도 뒤집어져 있었다.

바닥을 보며 '이걸 먹어야 하나' 고민했다. 다 주워서 숙소에서 수돗물로 씻어서 먹었다.
어느 날 거울을 보는데 갇힌 느낌을 받았다. 폐소 공포증을 느꼈다. 다이어트 부작용이었다.
# 박규리
365일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이 심했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생겨 피를 토한 적도 있다고 해요.
배가 고파서 음식을 좀 먹었더니 "박규리 살쪘다. 관리 안 하나 보다"라는 댓글들이 많아져서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 웬디
살을 많이 뺀 적이 있어서 다시 살이 찔까 봐 불안에 늘 시달린다고 해요.
# 효린
효린은 데뷔 초 회사에서 음식 먹는 걸 다 체크하고 매일 몸무게를 쟀다고 해요. 배가 고파서 물이라도 많이 먹고 싶었지만, 몸무게가 더 많이 나오니까 그것 마저도 참았다고 합니다. 식탐이 데뷔하고 저절로 생겼다고 해요.
# 제아
"단기간에 살을 빼야 해서 3천만 원 정도 썼다"라고 합니다.
# 세정
숙소에 냉장고가 2대나 있지만 그 속에 음식은 없다고 합니다. 감자나 샐러드뿐이라고 해요. 고구마나 달걀만 삶아 먹어서 주방도 깨끗하다고 하네요. 집밥이 그리울 만합니다.
# 에일리
에일리는 다이어트를 하던 시기가 너무 괴로워서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노래도 잘 안됐다고 해요.
이렇게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진 맙시다.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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