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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때부터 엄청난 미모를 자랑하며 승승장구한 수지!

가수 수지도 배우 배수지로도 엄청 성공했는데요.
"그냥 운 좋게 성공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T_T

오늘은 수지가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들려드릴게요. 글을 다 읽으면 수지가 더 달라 보일 걸요?

수지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 수지'에서는 수지가 연습생 시절 썼던 연습 노트가 공개 됐거든요.

수지 집에는 가수로 데뷔하기 전 연습하고 준비했던 노래 가사집부터 데뷔 후 지금까지 출연했던 모든 작품의 대본 등이 정리돼 있는 방이 있더라고요.

연습 노트에 어떤 내용이 적혀 있냐면요.

얼마나 치열하게 연습했는지 알겠죠?

"내가 힘들어도 최대한 티 안 내기"
"다른 사람 힘든 것 생각하기"
"팬들 생각해주기"

팬들도 엄청 사랑합니다.

주변 사람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되고 싶은 수지 ㅋㅋㅋㅋ

아이스티를 많이 먹었었나봐요 졸귀 ㅋㅋㅋ
돈 아끼기 적어둔 것도 넘나 현실적이네요

"연습을 안 하면 실전에도 나올 수 없다. 표정 연기 그동안 안 했다. 그래서 지금 거지 같다"

자신을 자책하기도 하고요.
"항상 날 따라오는, 앞서가는 누군가들을, 긴장을 늦추지 말자"라는 글도 적었더라고요.

이렇게 노력한 결과 지금의 수지가 있는 겁니다.

가수 수지뿐 아니라 배우 수지도 엄청난 노력을 했거든요.

그렇게 흥행하진 않았지만 영화 '도리화가'를 위해서 수지는 1년 동안 판소리를 배웠어요.

기존에 본인이 노래하는 발성과 전혀 달라서 힘들 수 있었을 텐데...! 그렇기 때문에 더 열심히 연습했다고.

명창처럼 해낼 수는 없지만 꿈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수지는 기자 역할을 맡았거든요. 그 당시 너무 완벽하게 기자 리포팅을 해서 "대역을 썼냐?"라는 의혹도 있었어요.

수지가 실제 기자처럼 리포팅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현직 기자를 직접 찾아가 자문을 구하고 레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한 연습!!

현직 기자와 만나서 가르침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메신저로도 수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연습을 하다가 수지가 궁금한 부분을 녹음해서 보내면 그 기자가 다시 읽어서 파일로 보내는 식으로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촬영에 들어가기 몇 분 전에도 따로 녹음을 해서 기자에게 보내면서 자문을 구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는...!

어때요, 수지가 달라 보이죠?
최근 소속사를 옮겼는데 얼른 작품에서 많이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