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스오피스 l '퍼스트맨' 1위, '라라랜드' 보다는 아쉽다
조회수 2018. 10. 22. 11:27 수정
‘라라랜드'(2016)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이 재회한 ‘퍼스트맨’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김윤석과 주지훈의 ‘암수살인’ 4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퍼스트맨’ 첫 주 성적, ‘라라랜드’와 비교하면?
10월 18일(목) 개봉한 ‘퍼스트맨’은 개봉 1주차 주말 34만9,94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2만3,212명이다. ‘라라랜드’의 1주차 누적 관객 수 56만3,430명에 비하면 다소 낮은 성적이다. 하지만 동시기 상영 중인 작품들 중에서는 1위다.
‘암수살인’ ‘베놈’ 장기 흥행 중
10월 3일(수) 개봉한 ‘암수살인’은 개봉 3주차 주말에도 31만1,619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339만6,739명이다. 손익분기점 200만 명은 개봉 7일만에 돌파했다. 같은 날 개봉한 ‘베놈’ 역시 24만1,19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367만2,402명이다.
10월 11일(목) 개봉한 ‘미쓰백’은 개봉 2주차 주말 14만3,739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2,585명이다. 손익분기점은 약 90만이다. 5위는 10월 9일(화) 개봉한 ‘스타 이즈 본’으로 5만6,889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만7,701명이다.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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