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원해

해피 뉴 이어!
새해를 맞이해 떡만둣국을 하려는 스테파니!

먼저 가래떡을 썰기 시작하는데

말랑+끈적한 가래떡..
썰리는게 아니라 뭉개지기만 하네요.

미리 딱딱하게 굳혀야 잘 썰리는데
몰랐던 스테파니ㅠㅠ

오또카지..?

그때 생각난 주방가위!

오 좋은 생각인데? 써볼까?

세상에나 너무 잘 잘려..!!

주방가위로 가래떡 잘라내기(?) 완료!

주방 가위의 편리함을 알아버린 미국인...ㅋㅋㅋ

점점 한국 스타일에 스며드는 데이비드 가족!

주방에서 가위를 사용하는 나라는
한국이 거의 유일하다고!

알베도 처음 한국에서 음식에 가위를 쓰는 것을 보고 놀랐는데
이젠 피자도 가위로 자른다고ㅋㅋㅋㅋㅋㅋ

칼보다 훨씬 편한 주방가위!

그 와중에 엄마가 가위로 떡을 자르는 걸 본 올리버

ㅠㅠㅠㅠㅠ넘무 귀여워ㅠㅠ
엄마 도와주겠다고 본인 문구용 가위 가져온 올리버ㅠㅡㅠ

엄마랑 같이 주방가위로 떡을 잘랐다는 뒷 이야기~
너무 귀여운 가족!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