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2020 핵심 트렌드 키워드 3

조회수 2020. 1. 21.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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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주목받는 트렌드 키워드는 무엇일까.
“시작은 화려하지만 곧 사라져버리는 것”
“바위처럼 꿋꿋하고 평균 10년 이상 지속되는 것”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바로 ‘트렌드’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죠. 우리는 알게 모르게 모두 트렌드에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매일 바뀌는 세상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것! 새롭게 다가 올 2020년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펼쳐지고 주목받을지 ‘트렌드 키워드’를 통해 알아볼까요?

승진이 아닌 ‘성장’하는 삶, 업글인간?

‘네 자신을 알라!’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문장이죠? 바로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명언 중 하나인데요, 2020년이 된 지금! 새로운 버전으로 우리 사회에 등장을 했는데요, 바로 ‘네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라!’입니다. 

다른 사람과 경쟁하며 성공을 목표로 사는 삶이 아닌 어제보다는 오늘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가는 성장 중심형의 사람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성장' 중심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트렌드가 된 요즘. 우리는 이들을 일컬어 '업글인간'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업글인간'은
왜 새로운 트렌드로 생겨나게 된 걸까요?

그 배경의 한 부분을 살펴보면 주 52시간 근무환경과 평생직장의 사라짐이 바탕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회현상과 함께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생겨났고 평생직장이 사라지면서 자신의 경력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세상이 된 것이죠.

시시각각 변화하는
'나'를 위한 맞춤시장?? '초개인화 기술'

다른 사람과 경쟁하며 성공을 목표로 사는 삶이 아닌 어제보다는 오늘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가는 성장 중심형의 사람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2020년에는 개인이 다시 분화되는 '초개인화 기술' 또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초개인화라?’ 개인은 한 명을 뜻하는데... 여기서 다시 또 나눈다니? 무슨 뜻일까요? 

바로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시장에 반영한다는 뜻인데요. 실제로 우리는 아침에 쇼핑몰에 접속해 보는 물건과 저녁에 퇴근하면서 찾는 물건이 다르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인식하지 못하지만 우리도 모르게 찾아보는 물건들을 빅데이터의 인공지능을 이용해 행동을 예측할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패턴을 찾아 소비자의 진정한 의도까지 파악을 해낸다고 하는데요. 

이런 ‘초개인화 기술’을 통해 비약적으로 성장한 회사를 꼽으라면 우리가 흔히 아는  미국 최대 쇼핑몰 ‘아마존’을 말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마존 쇼핑몰의 “우리는 0.1명 규모로 데이터를 저장한다.” 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초개인화 기술’을 시장에 도입해 앞으로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제시했다고 말할 수 있겠죠. 

매일 가면을 쓰고 사는 사람들?
현대판 경극 ‘멀티 페르소나’

이렇듯 세상이 변하면서 시장에서 조차 변화하는 우리들을 예측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요즘 현대인들은 모두 많은 종류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는데요.

‘가면을 쓸고 살아간다?’ 이 궁금증을 또 하나의 트렌드 키워드 ‘멀티 페르소나’를 통해 알아볼까요?

페르소나는 본래 연극 탈, 가면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 된 말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페로소나라는 단어는 어원이 변해 ‘사람’, ‘성격’등 광범위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현대인들을 표현하는 키워드에는 앞에 멀티라는 단어가 붙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한 두 개가 아닌 여러 개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우리는 매번 다른 모습을 취하고 있습니다. ‘SNS상에서의 나’ , ‘직장에서의 나’, ‘취미 활동을 하는 나’ 등등 마치 경극 공연을 하듯 어떤 장소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나’라는 존재는 시시각각 변화하죠. 

현대에 들어서는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이 복잡해지고 거기에 사이버 공간까지 추가 돼 말 그대로 우리는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나'를 표현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우리는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나’를 사람간의 관계 표현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전혀 이상한 일들이 아닌 사회 현상의 전반적인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한 것이죠.

실제로 이 영상을 보고 있는 지금도 우리는 모두 다른 페르소나를 바꿔서 끼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새롭게 밝아온 2020년에는 내 안의 ‘페르소나’ 들을 다채롭게 이용해 더욱 풍성한 한 해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잘 살고 싶은 나를 위한
2020 핵심 키워드가 궁금한 분들에게
이 영상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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