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을 행복으로 바꾼 사람들의 특징

조회수 2020. 1. 22.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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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나에게만 유독 가혹한 것처럼 느껴지는 날, 이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주목해보자. 태어날 때부터, 혹은 어느 날 갑자기 닥친 불행을 행복으로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

누구나 꿈 없이 행복을 갈망하는 시기가 있다. 그럴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과거의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낸 사람들이다.

마흔 셋에 드리운 파킨슨병 진단

촉망받던 정신과 전문의 김혜남. 그는 겨우 마흔셋이라는 나이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는다. 그야말로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에 처음에는 억울하고 세상이 원망스러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한 달 동안 침대에만 누워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도 아직 할 수 있는 게 훨씬 많은데 왜 이러고 있지?”

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지금까지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환자를 진료하고, 아이를 키우고, 책을 쓰고, 강의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 누구나 절망할 법한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두려워 말고 꿈을 꾸라는 메시지를 자신의 삶으로 몸소 보여준 그는 “인생에서 성공은 꿈꾸는 자의 몫이다”라는 문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다. 

가난과 폭력을 견딜 수 있었던 힘

가난과 폭력으로 점철된 고통스러운 어린 시절을 보낸 미국의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그 역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마침내 자기 꿈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자신처럼 불우한 처지에 놓인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그는 언젠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모험은
당신이 꿈꾸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의 어린 시절을 극복할 수 있었던 건 다름 아닌 꿈이었던 것. 그렇다면 꿈이란 건 대체 뭘까? 김혜남과 오프라 윈프리의 이야기를 읽으며 꿈의 모양과 크기는 사람마다 제각각 달라도 누구나 앞으로 되고 싶거나 가지고 싶은 걸 꿈꾼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모든 행복은 도전하는 사람의 몫

“승환아, 너는 꼭 작가가 됐으면 좋겠구나.” 스무 살 무렵, 저자를 아껴주던 한 수녀님께서 해주신 말씀. 저자는 지금도 가끔 그 수녀님의 말을 생각한다. 

당시에는 엄두도 안 나고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터라 자신이 없었지만 어느 순간 마음속 깊은 곳에는 글을 쓰고 싶고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됐고, 마침내 용기를 내서 글을 쓰기로 했다. 꿈을 꿈에서 끝내지 않고, 용기를 낸 것이다.

역사상 가장 용감했던 모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일화를 통해서도 용기를 배울 수 있다. 그에 관한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바로 ‘콜럼버스의 달걀’ 일화이다. 어느 날, 한 만찬에 참석한 콜럼버스에게 누군가 시비를 걸어왔다. 단지 운이 좋아 먼저 신대륙을 발견했을 뿐, 자신도 얼마든지 똑같은 업적을 쉽게 이룰 수 있었을 거라고 말하는 사람. 

그러자 콜럼버스는 식탁 위에 있던 달걀을 집어 들고 이렇게 말한다. “여기 달걀이 하나 있습니다. 누구든 식탁 위에 이 달걀을 세울 수 있는 분이 계실까요?” 많은 사람이 도전했지만 달걀은 여기저기 식탁 위를 계 속 굴러다녔고, 결국 누구도 세울 수 없었다. 

그러자 콜럼버스는 가만히 달걀을 집어 들고 끝부분을 살짝 깬 다음 달걀을 세웠다. “자, 이제 여러분 모두 달걀을 세울 수 있겠죠. 하지만 아무리 쉬워 보이는 일도 그것을 맨 처음 이루는 것은 어렵습니다.”

꿈은 그저 머릿속으로만 상상해서는 안 되고 직접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용기를 갖고 기꺼이 모험을 감수하는 사람, 꿈을 이루려 실천하는 사람만이 그걸 현실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책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를 통해 우리는 지금까지 몰랐던 인생의 문장들을 만날 수 있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제대로 잘 살고 있는 건지, 또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될지, 인생은 끊임없는 질문의 연속이지만 그 해답을 혼자 힘으로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럴 때 그의 문장을 읽으며 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꿈꾸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당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로 성공하고 싶다면,
그 바람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 꿈은 분명 이루어 질것이다.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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