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위로하는 곰돌이푸 감동대사 모음
조회수 2018. 10. 22. 14:56 수정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최근 '어른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영화가 있죠.
어른이 된 로빈에게
유년 시절 친구인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찾아오며 펼쳐지는 이야기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입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누적관객수 45만 명을 넘기며
소소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이 영화의 묘미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뿐 만 아니라
지친 일상을 달래주는 대사를
꼽았는데요.
푸가 전하는
힐링대사를 모아봤습니다.
무슨 요일이지?
오늘이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이군.
"what day is it?"
"It's today."
"My favorite day."
"It's today."
"My favorite day."
아무것도 안하다 보면 대단한 뭔가를 하게 되지.
"Doing nothing often leads to the very best kind of something."
인생은 현재진행형이야. 당신 바로 앞에서 진행되는.
"Your life is happening now, right in front of you"
길을 잃었어….
그래서 내가 널 찾았잖아.
"I'm lost."
"But I found you."
"But I found you."
오늘이 내일이던 어제는 너무 힘들었어.
"Yesterday when it was Tomorrow was too a day for me."
네가 놀러 오는 날은 언제나 햇살이 가득해.
"It's always a sunny day, when Christopher Robin comes to play."
우린 널 기다리며 여기 있는 게 더 좋아.
"we prefer being here waiting for you."
위로를 전하는
곰돌이 푸의 메시지는
올 상반기 책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푸의 다정다감한 말과
귀여운 삽화를 담은 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가
베스트 셀러에 올랐죠.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있어.
여러분도 지칠 때
푸를 만나
행복을 느껴보시는 건
어떠세요.
류혜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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