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쳐입기 딱좋아♥ 카디건
코트와 패딩 하나만으로는 이 추위⛄를 견딜 수 없다🔥
그렇다면 겹쳐 입기 신공을 보여주기 딱 좋은 카디건[cardigan]을 꺼내 입어 볼까요?
카디건은 앞 트임 식 스웨터의 총칭으로 1890년대 초부터 영국에서 입기 시작했는데요.
카디건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도 궁금하죠👀?
카디건은 상상하지 못했던 1853년 ~ 1856년 크림전쟁(Crimean War)☝에서 탄생하게 되었는데요.
크림전쟁 당시 이름을 떨친 영국의 군인 귀족이자 카디건 가문의 7대 백작인카디건 백작(Earl of Cardigan)과 제임스 토마스 부룬델(James Thomas Brudenel)이 추운 날씨에 부상당한 병사들을 치료할 때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의복으로 만든 것에서 시작되었어요!
이후 본인도 즐겨 입으면서 카디건이 유행하게 되었답니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데일리룩에서 빠질 수 없는 카디건이 올 겨울에는 2겹, 3겹, 4겹 이상의 멀티 레이어드에 두둑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데요!
잘고른 카디건 하나로 올 겨울 데일리룩을 올킬 해볼까요?
소재의 특성상 축~ 늘어지는 것이 카디건의 특성이죠! 이 특성이 극대화되어 돋보이는 것이 바로 롱 카디건.
그 결과 롱 카디건 하나 걸쳤을 뿐인데 품위가 가득하다 못해 넘쳐흐르는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하기에 딱-❣
아우터와 재킷의 길이가 길~어진 올 겨울 이너로 레이어드 하기에도 안성맞춤인데요.
2017 F/W에서는 단추가 없는 오픈 형식의 롱 카디건부터 다양한 오브제가 단추 역할을 하고 있는 롱 카디건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알차답니다!
무엇보다 겹쳐입기 유용한 롱 카디건을 보고 있다면 무채색을 선택하는 것도 강추👍
격식 있는 차림새보다는 편안함이 더욱 잘 어울리는 카디건. 카디건의 이런 캐주얼한 느낌이 싫다면 재킷 스타일로 된 숏 카디건이 정답❗
여성미가 넘쳐흐르는 원피스는 물론이고 블라우스, 스커트, 팬츠까지 함께 스타일링할 수 있는 아이템의 폭이 넓은데요!
선명한 색감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숏 카디건부터 풍성한 소매와 잘록한 허리 라인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숏 카디건까지 올 겨울 당장 꺼내 입어 보세요❤
언제부터인가 버클에 브랜드 로고 장식이 큼지막하게 달린 벨트가 런웨이에 출몰하기 시작했는데요!
부~해 보이는 카디건이 싫다면 벨트를 활용해 봅시다(그뤠잇⚡)
벨트 하나로 허리를 가늘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득템✌ 할 수 있는데요. 허리가 가늘어 보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슴라인과 골반이 부각되어 코르셋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답니다.
폭이 넓은 벨트를 선택할 경우에는 더욱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할 수 있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툭-하고 카디건 하나 걸쳤을 뿐인데😚
선명한 색감과 한 땀 한 땀 정성스러운 장식으로 데일리룩과 오피스룩까지 올킬할 수 있는 컬러풀한 카디건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2017 F/W에서는 좀 더 대담한 컬러와 정교한 디테일로 완벽한 하모니를 엿볼 수 있는 컬러풀한 카디건들이 런웨이에 출몰했는데요!
꾸민 듯 안 꾸민 듯 센스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오늘만큼은 독보적인 존재감의 컬러를 골라 볼까요?
Photo by jimmy bae / Editor 채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