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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속 작은 유럽 마카오, 마카오 여행을 가야 하는 이유

조회수 2019. 8. 28. 10: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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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마카오는 홍콩 여행 중

잠시 들리는 곳이었지만 마카오만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늘었다.


파스텔톤의 유럽풍 건물들과

세계 최고의 호텔 체인이 모여있는

마카오는 사람들을 마카오로

끌어들이기 충분하다.


아시아 속 작은 유럽,

작지만 화려한 마카오 매력을

소개한다!


마카오에 가는 이유

1. 화려한 럭셔리 호텔

도심 속 럭셔리 호텔 휴양을 즐기고

싶다면 마카오가 제격이다.


밤새 화려한 호텔들로 반짝이는

마카오 시내와 타이파 섬의 코타이

스트립은 호텔 숲이라 할 정도로

규모가 큰 호텔들이 즐비해 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느낌의 베네시안 호텔,

파리의 에펠탑을 볼 수 있는 파리지앵 호텔,

화려함의 끝을 보여주는 MGM 호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형 체인 호텔들이

마카오에 자리 잡고 있으며 호텔 안에는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카지노가 있다.


호텔에 묵지 않더라도 관광이 가능하니

마카오 여행 중 호텔을 투어해 보자!

2. 이국적인 포르투갈 문화

마카오의 매력은 동서양의 융합이라

할 수 있다.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아

유럽 스타일과 본래의 중화권 문화가

아름답게 섞인 곳이 바로 마카오.


가장 포르투갈의 향이 강한

이국적인 거리는 쿠나 거리.


이전에 포르투갈인의 별장들이

모여있던 쿠나 거리는 지중해풍

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곳이다.


골목마다 상점과 음식점이 있고

산책을 하며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음식도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았다.

'매캐니즈' 요리는 마카오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이색 요리다.


마카오에 정착했던 포르투갈인들이

마카오 현지 재료를 갖고 포르투갈

요리와 비슷하게 만들어 탄생시켰다.


마카오 가볼 만한 곳

1. 성 바울 성당

성 바울 성당은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이자 여행 시 꼭 가야 하는 명소다.


벽처럼 앞면만 있는 이 건물은 본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당이었다.


17세기 초 이탈리아 선교사들에 의해

설계되고 종교 박해를 피해 마카오로

건너온 일본인 들에 의해 건축되었다.


여러 차례의 화재로 성당 정면 벽만 남아

지금의 형태가 된 성 바울 성당.


유럽풍 양식으로 지어진 것 같지만

가까이 가보면 사자와 용 등 동양 문화가

접목된 장식을 찾아볼 수 있다.


성당 계단에 앉아 마카오를 내려다

보는 것도 이곳의 묘미다.


운영 시간 : 매일(화요일 제외) 9am - 6pm

화 9am - 2pm

2. 성 프란체스코 자비에르 성당

알록달록 동화 속 집 같은 이 건물은

성 프란체스코 자비에르 성당이다.


웅장하기보단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곳.

동북아시아 선교에 앞장섰던 선교사

‘프란시스코 자비에르’를 기리는 곳.


내부에 들어가 파란 하늘을 떠올리는

제단과 그 옆방에 걸린 한국인 순교자

김대건 신부의 초상화를 볼 것을 추천한다.


성당 안은 반바지나 슬리퍼 차림으로

입장이 어려우니 복장에 유의할 것.

3. 세나도 광장

마카오의 중심지 세나도 광장.


마카오의 중요한 행사가 열리며

마카오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다.


분수대를 중심으로 파스텔톤의

신고전주의 건물들이 자리 잡고 있다.


수많은 상점, 카페, 음식점이 이곳에

즐비해 있다. 물결무늬의 포르투갈식

타일 바닥을 걸으며 색색의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다 지치면 카페나 음식점에서

쉬었다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카오 여행 시 필수 코스인 육포 거리,

어묵 거리도 세나도 광장에서 닿는다.


세나도 광장의 건너편은 국내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던 영화 포스터의

배경이 된 펠리시다드 거리가 있다.

4. 베네시안 호텔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은 건축과

음식 문화, 그리고 유럽을 모티브로

한 대형 카지노호텔 때문에 동양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마카오.


그중 가장 유명한 베네시안 호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한

카지노호텔로 베네시안 호텔에

들어서면 중세 유럽 스타일의 상점이

즐비하고 인공 운하가 흐른다.


곤리어가 손님을 태운 배를 이끌며

세레나데를 부르고 그 우렁찬 소리가

울려 퍼지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베네치아에 온듯한 착각이 든다.


베네시안 호텔은 카지노를 비롯하여

350여 개의 상점, 40여 개의 레스토랑이

있어 호텔 안에서만 시간을 보내도

시간 가는 줄 모르는다.

5. 마카오 타워

마카오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홀로 길게 솟은 마카오 타워는

338m에 달하는 높이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타워다.


보통 야경을 보기 위해 전망대에

사람이 몰리지만 마카오 타워는

밤낮없이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밤에는 야경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찾고 낮에는 전망을 보고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몰린다.


지상 233m 위에서 번지점프,

61층에서 스카이워크를 비롯해

와이어 케이블을 연결해 수직낙하

하며 건물을 내려오는 스카이 점프,

타워를 오르는 타워 클라이밍 등

아찔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 매일 10am - 9pm

주말 9am - 9pm


다채로운 매력의 마카오.


어느 곳 하나 지루할 틈이 없는

마카오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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