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짧은 설 연휴에 추천하는 3박4일 해외여행지

조회수 2019. 12. 26. 10: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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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토, 일, 월"


음력 1월 1일이 토요일이라

다른 해보다 짧은 2020년 설 연휴.


연차 빼기는 좀 눈치 보이고

그래도 설 연휴 해외여행은 가고 싶고‥


2020년 이번 설 연휴에

연차 내지 않아도 다녀올 수 있는

3박 4일 해외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팔라우

5시간 내에 닿는 지상 낙원 팔라우는

남태평양에 필리핀 남동쪽에 위치한다.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팔라우는

필리핀의 팔라완과 위치도, 이름도

헷갈리기 쉽지만 필리핀의 섬이 아니라

하나의 국가라는 것도 새삼스레 놀랍다.


급 추워진 날씨에 여름이 그리워졌다면

열대 기후의 팔라우로 휴양을 떠나보자!


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맑은 바다가 자랑인 팔라우는

바다에서 하는 스쿠버 다이빙, 낚시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그중 팔라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산호 머드팩은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옥빛의 아름다운 밀키 웨이에서

산호 가루가 가라앉아 진흙이 된

산호 머드로 천연 피부 관리를 받아보자!


비행시간 4시간 반에 닿는 괌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에

단연 1등 추천 여행지다.


리조트 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등의 시설과

키즈 카페, 키즈 클럽이 있어

어린이 동반의 가족 여행객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투몬 베이를 따라 식당, 상점 등이

몰려 있기 때문에 짧은 기간 내에도

충분히 시내를 둘러볼 수 있으며,


미국령 괌은 미국 브랜드의 제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득템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대만 가오슝

3시간이면 도착하는 대만 가오슝.


대만에서 가장 큰 사찰 불광산,

1864년에 지어진 대만 1호의

서양식 건물 구 영국 대사관,

용호탑이 있는 롄츠단 풍경구,

로맨틱한 쇼우산 커플 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또한 먹거리 풍부한 대만답게

신선한 해산물이 있는 육합 야시장,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서풍 야시장도

있어 성공적인 먹방 여행도 가능한 곳.


'알찬 여행지'로 손꼽히는 대만,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와 비교하여

연휴 기간 덜 붐비며 느긋한 매력의

가오슝에서 짧은 설 연휴 기간

알차게 보내 보자!


베트남 푸꾸옥

동남아 숨은 힐링지 푸꾸옥.


비행시간은 6시간으로

울창한 숲과 깨끗한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지는 푸꾸옥은

베트남의 '제주도'라 불린다.


푸꾸옥에서도 가장 맑은 사오 비치,

아쿠아리움, 사파리, 워터파크가 있는

베트남 대표 테마파크 빈펄 랜드,

매일 저녁 먹방 파티가 열리는

쯔엉동 야시장이 있는 푸꾸옥.


친구, 가족, 연인 누구와 가도

추천되는 떠오르는 베트남 휴양지

푸꾸옥으로 설 연휴를 즐겨보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블라디보스톡은 3시간도 채 안 되는

짧은 비행시간으로 닿을 수 있는

유럽 느낌이 물씬 나는 여행지다.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데다

가까운 편에 비교적 물가도 저렴해

20대들에게 사랑받는 블라디보스톡.


가장 유럽 색이 강한 아르바트 거리,

시내를 한눈에 담는 독수리 전망대,

킹크랩, 곰 새우가 맛있는 해양 공원은

블라디보스톡에서 꼭 가야 할 곳이다.


블라디보스톡의 겨울 날씨는

서울의 겨울과 비슷하여

겨울에도 꾸준히 인기 여행지다.


주말이 껴 휴일이 짧아 아쉬운

이번 2020년 설 연휴 기간.


3박 4일의 시간만 있어도 다녀올 수 있는

설 연휴 추천 해외여행지를 보고

더 늦게 전에 설 여행 예약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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