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자가 공포를 느끼는 순간7
조회수 2020. 2. 11. 15:02 수정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얼마 안 됐거나 취득한지 너무나도 오래됐을 때! 초보운전자라는 꼬리표가 따라 붙는데요!
초보운전자가 공포를 느끼는 순간 7가지를 모아봤습니다.
초보운전자가 공포를 느끼는 순간 7가지를 모아봤습니다.
1. 차선 변경
차선 변경을 해서 빠져나가야 하는데 당최 어느 타이밍에 들어가야 할지… 내 기준 들어갈 타이밍이 아닌데 동승자가 자꾸 지금이라고 껴들라고 할 때, 공포+스트레스 두 배!
2. 유턴 또는 비보호 좌회전
신호 기다리고있는데, 뒤에 차가 왜 유턴 안 하냐고 빵빵거리면 그때부터 어느 타이밍에 유턴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까마득해지는!
3. 후진 + 후방주차
일단 잘 안 보이는 상태에서 뒤로 간다는 것 자체가 공포! 도착지에 잘 도착은 했는데, 이제 주차해야 하는 상황… 주차하다 다른 차가 오면 일단 한 바퀴 돌고, 다시 후방 주차 시도! 후방카메라가 있어서 조금 안심되지만 혹시라도 어디에 닿을까 조마조마! 삐삐삐삐… 소리만 나도 괜히 떨림
4. 내 차 주변에 버스, 화물차 등 대형차
버스, 화물차 등 큰 대형차들 사이에 내 차가 껴있울 때, 대형차가 내 앞에 있을 때 등등… 내 차보다 큰 차들이 주변에 쓱 지나가기만 해도 공포스러움
5. 길 잘못 들었을 때
난 분명 내비게이션 보고 잘 갔는데 갑자기 잘못된 경로라고 경로를 다시 찾는다는 음성이 들릴 때면 식은땀이… (+추가로 일방통행로 잘못 들어갔는데 뒤차도 같이 따라 올 때)
6. 좁은 골목길
큰 길도 잘 못 다니는데 좁은 골목길을 지나야 할 때면 내 소중한 차가 어디에 긁히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며 가고있는데 맞은편에 차가 나온다? 공포 그 자체…
7. 야간운전
알던 길도 어두워지면 새로운 길처럼 느껴져서 무서움 + 이 때 대형차가 훅 지나갈 때면 괜히 화들짝 놀람(+추가로 라식+라섹 했을 경우, 빛 번짐 때문에 야간운전이 더 공포스러움)
누구나 초보인 시절이 있습니다.
앞으로 더 나아질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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