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잡지는 많지만 롯데마트에서 만드는 잡지는 뭔가 특별하다. 대중을 위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유통하는 대표적인 기업에서 제시하는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롯데마트의 라이프 매거진 〈생활공감〉은 고객에게 진솔한, 솔직한, 친근한 매거진이 되는 것을 목표로 창간해 격월로 고객을 만나고 있다. 자극적인 눈요깃거리로 가득 찬 매거진이겠거니 지레짐작하면 곤란하다. 잠깐의 흥미보다 두고두고 생각나는 콘텐츠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지금 공유해야 할 이야기를 통해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공감하고, 때로는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생활 매거진 〈생활공감〉은 각 호마다 주제도 다양하다. 지난 5월에 발행한 〈생활공감〉 제4호의 주제는 ‘푸드테라피’로 내 몸을 치유하는 음식의 힘에 집중했다. 재택근무가 사회 전반적으로 일상화되면서 산지 직송으로 신선한 식재료를 받아볼 수 있는 롯데마트 ‘스마트 스토어’뿐만 아니라 음식의 맛을 내는 소금 이야기, 저염식 마늘 고등어구이 레시피, 채식이 몸에 좋은 이유, 그리고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미나리를 재배하는 농부의 이야기까지 다채롭게 소개됐다.

지난 7월에 발행한 〈생활공감〉 제5호는 휴가철을 맞이해 ‘휴식의 기술’이라는 테마로 꾸렸다. 비행기를 타고 해외 어디론가 떠나는 것만이 정답이 아니라 한적한 곳에서 나에게 몰입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거나 북캉스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하는가 하면, 제철 과일 수박을 활용한 흑미수박 모히토 주스 레시피와 충청남도 논산에서 흑미수박을 재배하는 농부의 이야기도 실렸다. 맛뿐만 아니라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을 자랑하는 흑미수박에 대한 알찬 정보도 들어 있다. 그래서 〈생활공감〉은 농부가 직접 땀 흘려 농사지어 신뢰할수 있는 먹거리 정보와 함께 합리적 소비를 제시하는 생활 문화 지침서인 셈이다.

이번 9월에 발행하는 〈생활공감〉 제6호의 테마는 ‘선물을 부탁해’다. 가족은 물론 지인들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주고받는 명절을 앞두고 선물의 의미와 특별한 제안을 담았다. 〈생활공감〉은 전국 롯데마트 매장 고객센터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에 방문해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 시 함께 배송된다. 단, 온라인에서는 배포 수량이 금세 소진된다고 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발행처

롯데마트

제작

홍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상호.민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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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서민경 기자

사진 제공 홍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 업로드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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