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살 된 디자인 문구 기업
조회수 2021. 3. 4. 09:42 수정
모닝글로리 안테나숍
창립 40주년을 맞은 종합 디자인 문구 기업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가 전 제품을 선보이는 안테나숍을 오픈했다. 마포구 서교동으로 이전한 모닝글로리 서울사무소 신사옥 1층에 위치한 안테나숍은 노트, 학용품, 사무용품, 팬시용품 등 3000여 종의 모닝글로리 제품을 한 번에 만나볼수 있는 직영 매장이다.
대표 제품인 노트류부터 각종 필기구와 생활용품을 종류별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 엽서, 시즌 카드, 편지지 등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다양한 카드 제품은 특별 진열장으로 구성했다. 벽 한 면을 가득 메운 지류 코너 또한 눈길을 끈다. 홍대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류 등 취미 미술용품의 선택 폭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젊음과 열정의 메카 홍대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것이 직영 매장을 여는 40년 된 대표 문구 기업의 다짐이다. 문구 덕후들에게는 일 년 내내 할인 가격으로 모닝글로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방문할 이유가 충분하다.
모닝글로리 안테나숍
웹사이트
http://www.morningglory.co.kr/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orningglory_kr/
운영시간
평일 10 : 00 ~ 22 : 00
공휴일/일요일 11 : 00 ~ 21 : 30
주소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160 모닝글로리빌딩 1층 본사 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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