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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낫서른' 속 '찐 서른'의 단독 인터뷰

조회수 2021. 3. 23. 16: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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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되면 일도 잘할 것 같고
서른이 되면 연애도 잘할 것 같은 환상
하지만 마음대로 되는 게 없는 서른
일도, 사랑도 미숙한 것투성이인 서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 속
서른 살 이승유를 연기한 서른 살 강민혁
강민혁이 말하는 솔직담백
'찐 서른'의 스토리를 지금 확인해보자
- 서른 살에 서른 살을 연기한 소감은?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더 깊게 공감하고, 더 크게 관심을 갖고 더 많이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럴 때 '아직 낫서른'을 만났어요. '아직 낫서른'은 커리어로도 좋은 작품이었지만, 인생에서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작품인 것 같아요"
- 회사원 역할을 처음 해봤는데, 첫 출근! 어땠나요?

"사실 제가 평소에도 소속사 사무실을 자주 가요. 어떤 분들은 저보고 출근한다고 표현하기도 해요. 그렇게 자주 출근?! 해서 어색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 강민혁이 이승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나이는 서른이지만 여전히 서툴 수 있는 나이잖아요. 잘못해도 괜찮고 설령 틀린 행동이어도 괜찮다고 얘기하고 싶어요. 경험해보고 느끼는 바를 잊지 말고 발전해나가면 되니까요. 이승유 너는 제대로 좌절하고 아프고 넘어져서 더 멋지게 극복해나가길 응원한다!"
- 올해 서른을 맞이한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서른은 그냥 시간이 스물아홉 살 보다 일 년 더 지난 시간의 이름일 뿐 달라지는 건 없어요. 세월이 흘러서도 의미가 변해도 일상에서 입버릇처럼 말하는 서른을 드라마에서까지 다루면서 저에게는 기억에 남을 서른이지만 모두가 다른 서른을 맞이할 거예요. 서두르지 않되 멈추지 말고 더 나은 자신의 미래를 향해 사는 멋진 시간을 보내세요. 저도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끊임없이 후회하고 돌아보고 다짐하면서 더 즐겁고 멋지게 살자고 이야기해요. 여러분은 저보다 더 그럴 수 있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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