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나만 알고 싶은 노래 알려드림 (4월 첫째 주)

조회수 2021. 4. 3. 14:0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한 주간 발매된 해외 숨은 신보를 찾아서

벌써 4월, 2021년의

4분의 1도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렸는데요.


한 주의 끝,

4월 첫째 주의 숨겨진 명곡은

어떤 곡일지, 히든트랙 시작합니다!


Foushee [gold fronts
(Feat. Lil Wayne)]

지난 1월, Lil Wayne의 싱글

'Ain't Got Time'에 참여한

Foushee가 이번엔

자신의 싱글에서 Lil Wayne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습니다.


R&B계의 유망주로 틱톡을

통해 유명세를 얻게 된

Foushee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일찍부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다시 만난 그들의

신곡은 어떤 곡일까요?

싱글 'gold fronts'는

겉으로는 "그릴즈"의 모습을

띄고 있지만 내면에는

흑인에 대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흑인 인권 운동을

주제로 한 'Deep End'에

이어 흑인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녹여냈는데요.


Foushee의 부드러운

보컬과 Lil Wayne의

랩핑이 더해져 서정적인

R&B 곡이 탄생되었네요.


'gold fronts'는 올해 공개될

Foushee의 앨범에도

담길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어떤 곡들이

추가적으로 공개될지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Shantel May
[Don't Let Them See You Cry]

캐나다 출신의 신예

Shantel May가 데뷔 EP

[Don't Let Them See You Cry]를

공개했습니다!


Drake가 이끌고 있는

레이블 "OVO Sound"의

"DVSN"가 앨범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했을 만큼

,아낌없는 지원을 받은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녀가 세상에 처음으로

꺼내놓은 EP 속 히든트랙을

지금 소개합니다.

앨범의 타이틀 곡이자

5번 트랙인 'Waiting'은

정통적인 R&B의 향이

짙게 배어있는 곡입니다.


하지만 전주와 후반부에

흘러나오는 오토튠으로 인해

얼터너티브한 영역까지

보여주고 있는데요.


R&B 신의 새로운 장을

열고있는 그녀다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소울풀한 보컬의 소유자

Shantel May가 펼쳐나갈

행보들을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Brockhampton
[COUNT ON ME]

Brockhampton은 래퍼, 프로듀서,

디자이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모여있는 미국의 그룹으로,

2016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앨범을 공개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하지만 신곡 발표와 동시에

그들이 올해 발표하는

두 장의 앨범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것이라 밝혀,

많은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죠.


신곡은 두 장의 앨범 중

하나인 [ROADRUNNER]에

수록된 트랙입니다.

신곡 'COUNT ON ME'는

A$AP Rocky와

Sogone Soflexy가

함께 참여한 곡으로,

여름철 분위기가 가득한

힙합 트랙입니다.


역동적인 사운드와

매력적인 보컬들로

가득한 사운드는 가볍게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데요.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슬픈 감정이 교차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듯합니다.


2021년 Brockhampton의

앨범은 필수적으로

감상해야 할 듯하네요.

Mat Kearney
[Anywhere With You]

Mat Kearney도 새로운

트랙으로 돌아왔습니다!


미드를 애정하는 분들이라면

Mat Kearney의 곡은

아주 익숙하실 텐데요.


"그레이 아나토미", "NCIS",

"뱀파이어 다이어리" 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죠.


2021년 시작과 동시에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그의 신곡은 어떤 곡일까요?

신곡 'Anywhere With You'는

리드미컬한 POP 트랙으로,

여유로운 Mat Kearney의

보컬과 뛰어난 기타 사운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감성주의 싱어송라이터로도

잘 알려져 있는 Mat Kearney답게

낭만이 가득 담겨 있네요.


올해만 벌써 다섯 트랙을

공개한 만큼, 그의 정규 앨범을

곧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Foushee부터

Mat Kearney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황사가 어느 정도 걷히면서

맑은 하늘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짧게 지나갈 봄의 향기를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라며,

저는 다음 주 돌아올게요!

사진 출처ㅣFoushee , Shantel May, Brockhampton, Mat Kearney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