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이자 준다는 CMA 어떨까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최근 이자율을 최대 연 7% 적용해 준다는 특판 CMA가 출시됐습니다. 100만~300만원 정도의 여윳돈을 3개월 정도 굴릴 수 있는 직장인이라면 가입할 만한 상품입니다.
■ 어떤 상품
· SK증권과 SK플래닛이 ‘시럽(Syrup)웰스 CMA’ 상품을 출시했다. 최대 금리는 연 7%다.
· 시럽 월렛을 이용하는 고객 중 ‘시럽웰스 마이피그 CMA’ 계좌를 새로 개설하는 고객이 가입할 수 있다.
· CMA는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증권사 상품이다. 은행의 수시입출금 통장이랑 유사하지만 이자는 대체로 CMA가 더 준다. 대신 예금자보호 대상은 아니다.
■ 실제 이자는
· 최대 30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7% 수익률 적용기간은 3개월이다.
· 300만원을 3개월 동안 맡겨두면 이자는 5만2500원이다. 이중 15.4%는 세금으로 떼인다. 이 상품을 통해 받을 수 실제 이자는 최대 4만4415원이다.
■ 가입할만 할까
· 금리는 높지만 한도액이 작고 기간도 짧다. 많은 이자를 안겨주는 상품은 아니다.
· 그래도 CMA 치곤 매우 높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상품이다. 소액 투자자에겐 나쁘지 않은 상품이다.
· 300만원 정도의 여윳돈이 있는데, 당장 투자처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이 상품에 드는 것도 괜찮다.
■ 가입 방법은
11월18일 오후 1시까지 시럽 앱에서 사전 응모를 해야 한다. 응모를 마친 고객은 11월19일 오전 10시부터 밤 12시 내에 상품 가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선착순 1만명이다. 이후 계좌 개설을 완료하면 된다.
애매한 목돈있을때 꿀팁(머니블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