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타고 있어요~ 스타들의 드림카
가수 전소미가 리얼리티 'I AM SOMI' 예고편에서 고가의 외제차를 타고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일부 사람들은 갓 스무 살이 된 전소미가 고가의 외제차를 타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에 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리얼리티에 나온 람보르기니는 본인 소유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람보르기니가 전소미의 차량은 아니었지만 스타들이 타는 차량이 궁금해 찾아봤다.
스타들이 타는 차량
김준수는 지난해 MBC '공유의 집'을 통해 데뷔 최초로 초호화 집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김준수가 '공유의 집'을 통해 공유한 것은 집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고가의 외제차도 공유했다.
MBC: [다큐하우스] 준수 카 마이바흐 공유 대소동! [공유의 집 1,2회 - 준수 차 공유 Full ver.]
김준수는 "홍철 형과 찬미가 운전하는 용기도 있었겠지만, 나도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역시 SNS를 통해 자신의 차를 공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브이로그를 통해 자신의 차를 운전해 친구들과 강화도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예은은 지난해 11월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출연해 자신의 오픈 스포츠 카를 공개했다.
KBS 2TV: 예은의 드림카 연비는?
예은의 차를 본 패널들은 외형에 감탄했지만 사실 이 차는 예은의 소비 중 가장 지출이 큰 항목이었다.
차량 유지비만 연간 2500만 원이라는데...
이날 방송에서 충격을 받은 예은은 차를 처분할 것을 다짐했다.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망나니 금수저 장근원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안보현도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차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보현은 20대 중반부터 타고 있다는 96년식 자동차 '크롱'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조색도 하고 내부까지 싹 바꾼 이 세상 유일무이한 차"라고 말했다.
MBC: 캠핑카로 개조한 차에서 끓여먹는 라면...감성 무엇...
MBC: 주차공간이 좁아서 차를 팔아버리는 과감함! 역시 기안84!
그러나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에서 안보현의 클래식카를 보고 "나랑 공통점이 많네"라고 하며 자신의 차를 소개했다.
그리고 보여진 마을버스 재질 낭낭한 그의 드림카...
녹색으로 래핑한 기안84의 차를 보고 박나래는 "마을버스 같다. 지나가다 몇 명 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개성만큼은 인정!
어디에서 봐도 기안84 차임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연예인이라고 무조건 비싼 차만 타는 것도 아닌 요즘!
가격보다는 추억이나 개성이 더 중요한 것 같다.
By.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