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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쌀쌀한 날씨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컬러 버건디.

진한 와인빛이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인데

한 눈에 살펴보자.

▷ 수지
얼마 전 버건디로 헤어컬러를 바꾼 수지.
SNS에 적양파색으로 염색했다고 남기기도 했는데

우아한 드레스는 물론이고

차분하면서도 깔끔한 의상,

시크한 의상에도 빈틈없이 잘 어울린다.

밝은 피부톤의 수지에게는 더욱 더 잘 어울리는 컬러이기도 한데

그동안 흑발만을 고수했던 터라 버건디 헤어가 더욱 예쁘다.

▷ 구하라
밝은 피부톤에 큰 이목구비가 특징인 구하라도 헤어컬러를 버건디로 바꾼적이 있는데

버건디가 레드 계열의 컬러이기 때문에 같은 버건디의 립 컬러는 물론이고

밝은 레드립까지 모두 잘 어울린다.

▷ 솔비
미술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솔비. 레드 계열의 버건디 헤어컬러를 유지하고 있는데

조명에 따라 밝은 레드 컬러처럼 보이기도 하고

핑크가 가미된 헤어컬러 같아 보이기도 하는 매력(?)이 있다.

현재는 버건디보다 핑크 베이스의 진한 레드 컬러에 가까운 정도지만 솔비의 열정을 잘 대변해주는 컬러인 것 같아 잘 어울린다.

▷ 손담비
도회적인 이미지가 강한 손담비 역시 버건디 헤어컬러를 선보인 적이 있는데

진한 아이 메이크업에도 찰떡같이 어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액세서리를 쓰고 있어도 잘 어울린다.

모두 다 포즈는 독특한 사진들이지만 무채색 계열 스타일에 더해진 버건디 헤어컬러가 눈에 띈다.

▷ 오연서
오연서는 브라운 베이스에 버건디가 더해진 레드브라운 헤어컬러를 했었는데

사랑스러우면서도 진한 메이크업과 어우러져 시크한 느낌이 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