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이 배워야 할 짜파구리 먹방의 원조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기생충'.
'기생충'을 보고 나면 절로 먹고 싶어 지는 음식이 하나 있다. 바로 짜파구리.
그렇다.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윤후다.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윤후가 특히나 관심을 모았던 건 단연 그의 먹방 때문이었는데.
오랜만에 그 먹방 살펴볼까.
MBC TVPP: 【TVPP】김성주, 윤후 - 역대급 레전드 먹방 '짜파구리'! @아빠어디가2013
자고로 짜파구리는 '후루룩 쩝쩝' 소리를 내줘야 제 맛이지.
거기에 면치기는 기본이요, 입 주변에 다 묻을 정도로 정신없이 먹어줘야 먹방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고 보면 윤후는 짜파구리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들도 맛깔나게 먹는 먹방을 선보이곤 했다.
MBC TVPP: 【TVPP】 윤후 - 레전드 시장 통닭 먹방, 손가락까지 쪽쪽 @아빠 어디가 2013
닭고기 먹을 땐 손가락까지 쪽쪽 빠는 먹방을,
MBC TVPP: 【TVPP】윤후,준수 - 먹방 본능 일깨우는 가래떡의 마력~! @아빠어디가2013
가래떡은 쏙쏙 빼먹는 먹방을 선보였었다.
어찌나 잘 먹는지 보는 이들마저 빠져들게 하는 윤후의 먹방.
'아빠 어디가'가 끝난 지 4년이 넘은 지금, '먹방의 원조' 윤후는 잘 지내고 있을까.
정말 폭풍 성장했다. 짜파구리 입 안에 한가득 넣고 오물오물거리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어엿한 남자의 모습이 나온다.
먹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제는 아빠를 위한 라면까지 끓여줄 줄도 안다. (다 컸네, 다 컸어)
다 컸지만 변하지 않은 게 하나 있다.
바로 윤후의 먹방이다! (ㅎㅎㅎ)
윤민수의 SNS에는 음식을 먹는 윤후의 모습이 유독 많이 올라와 있다. 역시, 음식 사랑 본능은 커서도 변하지 않은 모양이다.
역시 '원조 먹방러'답다. (흐뭇)
최근 윤후의 먹방을 방송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JTBC '나의 외사친'에 윤후가 출연한 것.
JTBC: 원조 '먹방요정' 윤후의 현란한 숟가락 스킬 >ㅁ<
분명 초반에 '소식한다'고 했겠다.
프로그램 시작부터 기내식으로 깔끔하게 먹방 시작해 준 우리의 윤후를 확인할 수 있다.
JTBC: '소식 후선생' 원조 먹방요정의 귀환 #언행불일치
다시 말하지만 소식하겠다고 한 건 윤후다.
이 영상에서 진정한 '언행불일치'의 현장을 목격할 수 있다.
JTBC: (적응력甲) 윤후, 첫 등교 전 나 홀로 '식욕 폭발'
손가락 쪽쪽 빠는 것도 여전하다.
변함없는 먹방 자랑하며 성장 중인 윤후.
아빠도 놀랄 정도로 많이 커서 조오금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그래도 맛있는 거, 좋은 거 많이 먹고 건강하게만 자라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