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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놓칠 수 없다! 시즌 음료와 2020 다이어리

조회수 2019. 11. 20.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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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부터 다이어리까지, 연말의 커피 전문점은 모으고 고르는 재미로 가득하다.

언제나 그래왔듯 올해도 커피 전문점들에서 다양한 다이어리를 출시하고 있다. 디자인과 실용성은 기본이고, 캘린더나 필기구 등을 더한 풍성한 구성에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으로 소장가치까지 높다. 연말을 위한 시즌 메뉴들도 있으니, 커피도 마시고 신년 다이어리도 준비하자.

스타벅스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이한 스타벅스는 e프리퀀시 최초로 다이어리와 펜 세트 두 가지 아이템을 선보인다. 다이어리는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다이어리 브랜드 ‘몰스킨’과 함께 제작했으며, 내지에 따라 타임, 져니, 마이 온 다이어리 등 3가지 컨셉으로 구분된다. 펜 세트는 독일의 필기구 브랜드 ‘라미’와 협업했다. 라미의 사파리 볼펜에 스타벅스의 스페셜 컬러인 그린과 화이트를 적용했고, 스타벅스의 컵과 슬리브를 본 뜬 틴케이스와 펜 클립에 꽂아 쓰는 액세서리도 같이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시즌 음료는 크리스마스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토피 넛 라떼’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설탕 함량을 줄이고 버터, 카라멜, 아몬드 등 천연 재료의 맛을 강조한 홈메이드 스타일로 토피 넛의 풍미를 오롯이 즐길 수 있다.

할리스커피

디즈니와 컬래버레이션한 플래너 세트를 출시한 할리스커피. 디즈니의 ‘미키마우스’와 ‘푸’를 플래너 디자인에 적용했고, 틴케이스와 파우치를 매치했다. 틴케이스에는 5종의 클립, 볼펜, 탁상용 캘린더, 데스크 멀티 트레이가 포함되고, 태블릿PC가 들어갈 만큼 넉넉한 사이즈의 파우치는 충격방지패드를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할리스커피의 연말을 채우는 것은 레트로 감성으로 가득한 음료들이다. ‘더블샷 바닐라 딜라이트’는 시그너처 메뉴 바닐라 딜라이트에 샷을 추가하는 많은 고객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 ‘헤이즐넛 비엔나 커피’는 1980~90년대 카페에서 즐겨 마시던 비엔나 커피를 모티브로 해 익숙한 듯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탐앤탐스

탐앤탐스는 창립 20주년 기념 다이어리와 신메뉴를 공개했다. 먼슬리, 위클리, 라인과 무선형 등 각각 다른 내지 디자인의 다이어리 여러 권을 하드 커버에 담은 독특한 구성이 특징. 만년 다이어리 형태로 언제 시작해도 좋으며, 휴대하기에도 효율적인 사이즈다. 신메뉴 ‘폴 인 프레즐’은 음료 위에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을 가득 담은 후 짭조름한 미니 프레즐을 올려 ‘단짠’의 맛을 강조했다. 음료는 2종으로 스페셜티 커피와 담백한 크림의 조화가 일품인 미니첼 아인슈페너와 달콤하고 진한 바닐라 셰이크인 미니첼 셰이크다.

카페베네

카페베네는 애국정신이 깃든 특별한 다이어리를 완성했다. 캘리그래피 작가 ‘굳세나’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캘리그라피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이미지들로 다이어리를 채운 것이다. 화이트와 핑크 2종류가 있으며, 탁상 달력과 스티커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주목할 음료는 카페베네 커피 전문가가 생두 선별부터 로스팅, 메뉴 개발까지 오랜 시간을 공을 들인 신메뉴 ‘커피 베리에이션’으로 ‘플랫 화이트’, ‘플레어 연유 라떼’, ‘플레어 시나몬 라떼’ 3가지로 구성됐다. 그 중에서 ‘플레어 시나몬 라떼’는 고소함과 단맛이 어우러진 연유 라떼에 시나몬 스틱과 파우더를 첨가해 추운 겨울날 몸을 따뜻하게 데우기에 제격이다.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는 연말 시즌에 맞춰 ‘2020 데일리 키트’와 겨울 메뉴를 선보였다. 데일리 키트의 구성품은 신년을 준비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문구 제품이다. 플래너를 비롯해 데스크매트, 캘린더, 위클리 스케줄러, 볼펜 등이 제공되며, 방탄소년단과 라인프렌즈의 컬래버레이션 캐릭터인 ‘BT21’을 디자인에 적용해 더욱 소장가치가 높다. 시즌 음료는 ‘시그너처 뱅쇼’와 ‘스트로베리 스노우 라떼’, ‘카라멜 스노우 라떼’ 3종이다. 무알콜 음료인 ‘시그너처 뱅쇼’는 깊은 레드 와인의 풍미와 달콤한 과일 향의 조화가 특징. 스노우 라떼는 음료 위에 뿌려진 화이트 초콜릿 컬과 붉은 색의 라즈베리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선사하며, 디저트 메뉴인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한 조각을 곁들이길 추천한다.

에디터 손현지(프리랜서)

사진 출처 @starbuckskorea, @hollyscoffeekr, @tomntoms_coffee, @caffebene_official, @atwosomeplace_official, istarbucks.co.kr, tomnto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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