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의 화려한 결혼식

조회수 2019. 11. 22. 11: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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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모았던 프러포즈만큼 역시나 결혼식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데본 윈저(Devon Windsor)’와 패션 브랜드 ‘엘렉시스(Alexis)’의 대표 ‘조니 덱스 바바라(Jonny Dex Babara)’가 프랑스 생바르텔레미(St. Barths) 섬에서 3일 동안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 커플의 프러포즈는 당시 굉장한 화제를 몰고 오기도 했다. 해변에 빨간 장미로 커다랗게 적힌 ‘Marry Me’. 상공에서 이를 바라보며 프러포즈 받았던 그녀는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그녀는 주하이르 무라드(Zuhair Murad)에서 웨딩드레스를 맞춤 제작했다. 레이스와 시스루로 장식된 우아한 오프 숄더 드레스로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섬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 그들은 ‘에덴 락(Eden Rock)’호텔에서 다음날 아침까지 애프터 파티를 즐겼다. 몇 년 전 허리케인으로 잠시 문을 닫았던 이 호텔은 재오픈 전 이들의 결혼식을 주최했고 파티의 음식는 장 조지(Jean George) 레스토랑에서 맡았다. 데본 윈저는 자신의 수영복 브랜드에서 결혼식을 위해 수영복을 특별 제작해 입기도 했다.  

에디터 소희진(heejinsoh@noblesse.com)

사진 출저 @devwindsor @zuhairmurad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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